CJ 발표났네요.
다른곳 최종 면접과 겹치는바람에 결국 포기 했었지만 문자오길래 그냥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수한 귀하의 역량과 인성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모시지 못하여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참 ... 그전까지 몇십번을 보았던 멘트였고, 볼때마다 무뎌진듯 하면서도 매번 가슴아픈 멘트였었는데
최종 합격 한곳 한후 마음의 여유를 가진후 맞이하니 아무런 감정도 생기지 않는군요~
아마 다른분들도 마찮가지시겠지요~?
아무튼 합격하신분들 정말 축하드리고~ 혹시 떨어지신분들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또 다른 기업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쨋든 우리에게 중요한건 최종 1승만 있으면 되니까요~ (저도 문과기준 올 하반기 86곳 지원 최종 1승 하나밖에 없습니다.하하)
취포에서 그간 눈팅만 하면서 많은것을 얻었고 분명 가고 싶었던 기업중에 한곳인데 떨어졌다는 소식을 이렇게 담담하게 받아드리는 저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이렇게 글적어 봅니다. 아무튼 다들 힘내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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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호수
운명처럼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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