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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 등록일 2014-11-30 18:47
- 조회수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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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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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kian
고시 이후에 시작한 취업 준비이니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겠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의 취업 준비마저 고시 스타일로 하시지만 마세요ㅠ 지금 이야기 하시는게 벌써부터 토익 인적성 공부 공부에만 집중이 되있으신거같아요. 짧은 한두달 용돈을 위해 죽을 힘으로 아르바이트 해본 다든지, 그 번 돈으로 책이랑 학원 인강 등 해서 공부를 계획대로 하되 충분한 쉼도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독×× 스×× 같은 유명한 취업카페에서 스터디 모임에도 참여를 해보세요. 취업은 10년 이상 죽도록 너님의 회사를 위해 이렇게나 공부했다!! 라는 걸로는 힘든 세상입니다. 그저 님의 삶에 대한 열정! 그 것을 보일 수 있는 계획 세우시길 바랄게요. 아프니깐 청춘이다에 동의하진 않지만, 아픈 시기를 이겨내야할 힘은 꼭 가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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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드행복
힘내십시오 책값 용돈 등등 취업 전에 들어가는 돈 별거 아닙니다. 저도 실제로 취업준비하면서 들어가는 비용들 일부러 안아끼고 투자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취직하고보니 그런 돈은 정말 작은 돈 일뿐... 물론 액수는 많지 않더라도 형님의 동생챙기는 마음은 크겠죠. 월급쟁이에게 책값정도는 그냥 술 한번 안마시면 되는 정도 일 뿐입니다. 형님께서도 본인 부담 안가는 선에서 동생 챙겨주는 것일 테니 그런거 부담갖지 말고 투자할 것 투자해서 하루빨리 취직하는게 형을 뿌듯하게 부모님을 뿌듯하게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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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비가 빨리 끝나서,
저도 형한테 제대로 된 선물도 좀 하고 그러고 싶네요..
예전에 형이 취직할땐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존경스럽네요.
이렇게 짜증나고 힘든 상황을 그저 아무 말도 없이
가족한테 내색도 안하고 묵묵히 넘겨왔다는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