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정말 다이내믹한 하반기였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스물일곱이라 더이상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경영지원 간간히 대부분 영업으로 도배했더랬죠.
서류 45개쯤 서서 15개쯥 붙고
다행히 인적성은 운이좋게도 거의 다 붙어서
면접 준비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가고싶은 곳이 있어서 정말 그 회사 현직자들한테 정보받아서 열공해서
결국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를 지방으로 보내버렸네요....
정말 가고싶은 회사였지만 지방근무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퇴사하고
남은 곳 면접 본 끝에 결국 한 곳 최종합격했습니다. 아직 발표 남은 곳이 두 군데 남았지만
입사를 포기하고 배수진을 친 끝에 얻어낸 합격이라 더욱 기쁨이 큽니다.
취준 하면서 취포를 매일 눈팅하면서 정보도 얻고 합격의 기운도 얻어갔습니다.
얼마전에 최종면접에서 ' 영업잘할 것 같다. 인상이 좋다' 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최종면접은 정말 인상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인상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인상이 좋게 보이고자 머리도 많이 신경쓰고 웃는 연습 많이 하고 당당하지만 겸손한 모습 보이고자 하였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그 하나하나 열정을 쏟는다면 그 작은 것들이 모여서
최종합격이라는 결실을 맺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취포에 계신 많은 취준생 여러분들, 정말 가고싶은 기업이 하나씩은 있으시죠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준비하신다면 정말 좋은결과 있을 것입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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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최종 보고 최종발표 기다리는 중인데 기운좀 얻어가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