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있어 가장 우울한 시기인가 봅니다. (조금 내용이 길어요)15
- [* 익명 *]
- 등록일 2014-12-05 15:31
- 조회수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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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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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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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ppo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영어 성적 만드시는데 올인하셨음 좋겠습니다.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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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조언 감사합니다.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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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281
저는 대학자퇴하고 학점은행하고 외국에서(중국) 대학나왔어여 ㅋ 대학원학점 3.03 / 장교 / im / 컴활같은거 몇개 ㅋㅋ
2틀전에 프렌차이즈 퇴사하고 나왔어여 대기업이 될려는회사인데 저는 30이에요 ㅋㅋ 다 취직 됩니다 저도 다른데 최종면접 보고 월요일 발표이고 화요일날 또 면접 보러 갑니다. 비루해도 다 취직되고 갈때 다 있습니다. 힘든시기라고 생각하지말고 자기 개발하면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취직하고 보니깐 (비록 퇴사해지만) 내가 왜 그떄 즐기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더 좋은대도 발로 차버리고 그랬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 취직하면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실을 즐기시면서 즐기시면 잘 될겁니다. 그리고 im은 찍어 두세요 가서 몇마디하면 주는데 ㅋㅋ 이걸로 어느정도 우려 먹기 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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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_sw
동갑이네요. 적지 않은 나이이기에 많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취업 준비를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만큼 힘들어 했으니까요. 힘내시라 댓글 답니다.
지금 상황에서 학점이야 올릴 수 없고 영어 성적에 올인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도 취직시장에 토익이 그렇게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학점이 높은 것도 아니니 그만큼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뭔가를 해야 하고 그 중 가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는게 토익일듯 싶습니다.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노랭이 외우시면서 엘씨는 꾸준히 하루에 몇시간씩 들으시고요. 알씨는 동영상 강의 들으면서 모의고사 반복해서 풀어보세요 딱 토익시험을 준비한다고 생각 하시고 토익만 하시면서요. 바짝 3달 해서 점수 만들면 딱 상반기때 점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씨보단 엘씨가 점수 올리기는 쉬우니 엘씨는 만점 가까이 받겠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800점대는 무난할 거에요. 800이 목표가 아니라 900을 목표로 세달 죽었다 생각하고 토익만 하시길. 겨울이 가면 봄날이 옵니다. 따듯한 봄날을 기다리며 힘든 겨울이지만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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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익명을 위해 다른의견 했습니다. 게시판에 댓글 처음 다는거 같아요.
조언은 아니고 그냥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동갑이시네요. 저도 작년 8월에 졸업했어요. 저는 지방대 법대 입니다. 오늘 최종면접 떨어지고 멘탈 잡고 있는 중 입니다. 이제 남은게 하나도 없네요. 저는 작년에 회사 그만두고 나와서 재취업 준비한다는게 1년이 흘렀네요... 내년이면 서른이 된다는 생각에 잠도 안옵니다. 글쓴분 심정 이해가 갑니다... 영어는 하셔야 될꺼예요. 저도 영어점수 보잘것 없습니다. 5달만에 겨우 700점 만들었습니다. 비효율에 극치였지만 진짜 운이 좋아 겨우 700점 중반 만들었습니다. 정말 저도 요새 너무 우울하고 특히 오늘 최종면접 불합격 결과 보니 정신 잡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다음주에 영업직 하나 면접가는데 이거라도 해야될까 고민중 입니다. 이제 주위 사람들 신경 쓰면 안되겠어요. 주절주절 했는데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저랑 함께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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