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학년 1학기 마치고 이제 어느 덧 휴학의 절반이 다 되어가네요 ..
막상 해 보니까 꿈꾼 스펙? (대단한 스펙은 아니구요 ㅠㅠ) 은 달성했지만 ..
달랑 이렇게만 하니까 허무하네요. 이 시간에 차라리 알바를 하든, 활동을 하든 했어야 했는데 ..
시간관리를 그냥 말아먹은 ..
9월에 복학예정으로 생각하고 이제 인적성, 상식 등 취업관련 공부를 시작하려고 준비한 상태인데요 .
과연 이게 올바른 길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양가 없는 휴학이 아닐까 싶은?
여러 생각을 해봤는데 ..3개월 정도 알바를 빡시게 하고 ..
유럽여행 ? 가보면 어떨까 싶네요 .. 그런데 알바를 빡시게 하는 만큼 공부를 많이 못 하겠죠 ..
취업에 올인하게 되면 공부준비 ~ 라지만 막상 휴학을 끝나고 돌이켜보면 나 휴학 때 이런이런 공부 했어 .. 그리고는 .. ㅠㅠ
이런 말이 나올 법한 .. ㅠㅠ 이제 다음이 마지막학기 취업준비를 해야한다니 신중해지네요 .. 선택에 책임을 져야하니까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리고 휴학 경험해 보셨던 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ㅠㅠㅠ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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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1년휴학하면서 반년은 스펙준비하고 반년은 대학생활 끝내기전에 해보고싶었던거 맘껏 했는데 후회 전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