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공기업으로7
- [* 익명 *]
- 등록일 2014-12-10 22:41
- 조회수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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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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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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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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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주말출근은 거의 없고 야근도 늦어야 8시 정도예요. 대신 업무시간에 치열하게 하죠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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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갑은이미비어있다
공기업이 편하기는 합니다. 다만 공기업에 관심있다면 2가지 유의할게 있는데...
상급기관이나 본부가 언론에 집중포화를 맞는경우...이럴때 감사원 감사 뜨면 죽어남...ㅡ_ㅡ\"...다음으로는...인사시즌에 날카로운건 없는데...계파간에 줄서기&사내정치가 심함...(정치권 영향력+정권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계파가 알아서 잡힘....) 과장 이상에서 올라가려면....사내정치 잘해야함....전부는 모르겠지만....상당수의 공기업은 일단 여당계열이나 야당계열 지지성향+지역으로 계파가 갈라지고, 다음으로 대학교(혹은 고등학교)로 계파가 갈려서 무리지어 행동함....대부분 호봉차면 승진은 하는데....정당지지성향+지역, 대학교 코스 잘탄 사람은 과장-차장 승진이 겁나 빠름....사족으로....상급기관 임원들이 공기업으로 낙하산 코스로 많이 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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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이런 자세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공기업 다니는 친구는 아직 연차가 낮아서 그런가 승진은 때되면 다 한다고 하더라구요.
동기가 잔급하면 아 나는 내년에 되겠거니 생각하면 된다고 하고.. 저는 인사시즌, 조직개편 시즌때 정말 날카로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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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갑은이미비어있다
공기업에서 진급 포기하면 겁나 편합니다.
업무 분장에 명시되어 있는 일만하고 퇴근하면 그 누구도 터치를 못합니다. 어차피 호봉에 의한 급여+승진이라 어느 선까지는 올라가고요... 그냥 맘편히 사신다고 다른사람 피해 안주는 선에서 자기일만 하시고 정시퇴근하고 취미생활+화목한 가정 꾸려가시는 분도 뵈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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