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17
- 옆동네잘쌩긴형
- 등록일 2014-12-12 13:14
- 조회수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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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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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우어
저정도 기업들 붙으셨고, 서류 많이 떨어지셨으면 그래도 ㅍㅌ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1개도 서류못뚫고 아웃되는 분들도 많아요.. 면접준비만 더 잘하시면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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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잘쌩긴형
주변 친구들 보면 서류 하나도 안붙고 다떨어진 케이스도 많아서 어디가서 푸념하기도 민망합니다... 진짜 댓글에 쓰신것 처럼 평타는 치는 상황이긴 하죠...
근데 사람이 참 이기적인게 남이 가지고있는 99만큼의 상처보다 내가 가지지 못하는 1의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 1을 채우고싶구요... 서류와 임원면접을 극복해낼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번 하반기 대한항공이나 CJ, 현차상시 같은 경우에는 서류 배수가 워낙 높았었기에 그외의 모든기업 다 떨어진게 맘에도 좀 걸립니다. (대한항공 이번 하반기 1차면접 경쟁률이 37:1 정도였다고 하더라구요... 현차상시는 취업커뮤니티보면 정말 다수의 취준생들이 서류는 다붙었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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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강삼겹살
인하대에서 저정도 서류통과율이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하대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문과에서 서류통과란 엄청 어려운 일이니까요 연고대 다니는 친구들봐도 합격률이 그닥 높지 않은거보면... 임원면접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면 면접 컨설팅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임원들이 싫어하는 말투를 사용하시거나 약간 강한 인상이라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임원까지 갔다는건 이미 회사에서 충분히 일해도 될만한 인재라고 평가된다고 보여지거든요 부수적인 포인트를 알아보는것도 나쁘진않아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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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잘쌩긴형
면접 진행하면서 연고대생 정말 많이봤지만 떨어지는 것도 그만큼 많이봐서 학벌에 대한 걱정은 사실 크게 없었습니다.
댓글에서 언급하신 내용처럼 제가 인상이 강한편이고(어떤 면접장에 가서는 \'어우 싸움좀 하나봐요?ㅋㅋ\' 라는 장난도 면접관에게 받아봤고 인상 좀 순하게 할 필요성을 느껴서 머리도 기르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깔끔하게 보이고 싶은 이유로 짧게 모히칸 쳐서 세우고 다녔는데 그게 좀 문제 인것 같아요.) 성격도 좀 공격적인? 면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혹시 면접 컨설팅을 받아 볼만한 곳좀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졸업생인지라 교내에서 도움 받기는 어렵고 주변에 이미 취업한 친구들, 선배들이 많아도 어르신들과 보는 눈이 다르니 확실한 포인트를 조언받기엔 무리라고 생각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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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우유
서류 6곳, 22곳 썻는데 저정도 면접까지간거면 서류못붙으시는 편아니에요 절대~~;;;;
저게 어떻게 광탈이 심한겁니까 ㅠㅠ 암튼 최종까지 많이 가셨는데 임원면접에서 떨어져서 그 실망감 저도 잘알구요 ㅠㅠ 힘드시겠지만, 결정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최종합격자보다 간발의 차이 또는 회사에서 원하는 조건과 (스펙, 능력의 차이가 아닌) 달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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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사항보면 제가 보기엔 유통, 물류쪽으로 많이 활동하신 것 같은데(제가 공대생인지라 정확하겐 모르겠네요) 그래서 현대차 계열사나
통신사쪽 쓰실때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아요
업종 중심으로 잡거나 본인이 하고싶은 직무 중심으로 잡아서 선택과 집중을 좀 더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윈스펙 강의는 전에 들어봤는데
제 개인적인 소감은 음.. 이걸 돈주고 들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펙을 올리기보다는
개인이력을 사소한거까지 쭉 정리해보시고
업종과 직무 관련 기업 산업분석에 집중하시는게 나아보여요
그러면서 매일 경제신문읽기도 하면서
관련 산업 동향을 익혀나가면
면접때나 자소서쓸 때 도움 많이 될 거에요
전 이번에 취뽀했지만 탈락자와 비교했을때
제가 나았다기보단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면접까지 가신거보면 내년 상반기엔 꼭 취업되실거에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자소서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윈스펙 같은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생각해봤습니다. 댓글에 써주신 내용들 처럼 제 인생의 내용들을 정리하고 흔히 말하는 STAR분석을 해보기도 했는데 아직 스토리가 약한가봐요... 허허
산업분야는 크게 포워딩, 통신, 마트를 생각하고있는데 스펙트럼이 넓은 편인걸까요?
매번 면접스터디도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리딩하는 편이었고 현장에서도 실무진 면접은 자신있었는데 매번 임원급 면접에서 떨어지니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성격이 좀 모난면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