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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시작vs작은기업에서시작.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걸까요14

  • [* 익명 *]
  • 등록일 2014-12-21 12:41
  • 조회수 1447
다들 대기업 가려고 하지만 다들 가려고 하기에 대기업문은 정말 좁은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1년넘게 도전중이지만 마지막 한고비를 못넘기고 번번히 무릎꿇네요

갈수록 취업시장이 어려워진다는것도 체감이 되고..텀이 너무 길어요. 상반기 하자니 3월 서류전형부터 결과나오려면 6월까지 기다려야하네요.

나름 이번 하반기를 불태워봤고.. 앞으로 기약없을것 같아서 이제는 눈을 많이 낮추려고 합니다.

취업 잘되는 공대 전공이라 그동안 큰 규모의 중견 혹은 대기업만 썼거든요.

물론 작은기업들도 들어가기 힘들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대기업처럼 1년에 2번만 채용하고 이러진 않으니까요.

계속해서 써보다보면 들어갈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무회사는 아니고 직무가 맞고 발전할수있는 회사를 찾고 있습니다.



걱정되는점은 많은분들이 대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점에 저 역시도 공감하거든요

대기업의 교육시스템, 이직시 전직장 버프, 인맥 등등 ..공대전공이라 실력이 중요하기에 교육 무시못한다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는 작은기업에서 신입으로 시작하려고 맘 먹으려는데 이게 첫단추를 잘못꿰는건 아닌가 하는 마지막 고민이 남았습니다.

주변의 같은 전공한 지인들은 80%가량 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공기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들과 저의 미래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듭니다.

어딜가서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있고, 독기마저 품었습니다. 물론 이런 각오만으로 안된다는건 알지만..

극복할수있는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불안함만 떨쳐내면 고민없이 도전에 뛰어들수 있을탠데..쉽사리 생각이 가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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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정말아무것도모릅니다
그차이극복하기가... 지금보다 배로어려울거같아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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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정말 그런걸까요ㅠㅠ
저는 공대생인지라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그것만으로는 힘든부분이 있나보군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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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정말아무것도모릅니다
우선 대우자체가 완전틀리니까요.. 중소라하면 뭐 거의 다합쳐서 복지이런거까지하면 대기업의 반정도 받는다고 보시면되지 않을까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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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복지 포함한 모든 혜택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그런것들을 고려하진 않으려고 해요. 일정기준 이상만 된다면요. 나중에 가정꾸릴때쯤엔 많이 신경쓸거 같지만 당장은 실력을 키워서 제 몸값을 불려나가는게 제 꿈이에요.
그렇기에 나중에 대기업으로의 경력이직도 꿈꾸고 있어요. 근데 이게 어느정도로 어려울런지가 고민인것이구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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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와요
대기업->중소,중견이직 굉장히 쉬운편 중소,중견->대기업이직 굉장히 어려움

극복은 가능합니다 중소,중견에서 눈에뛰게 실적이나 무언가 보여주고 상위업체들한테 눈에 들어오면

이직하라고 권유도하구요 하지만 상당히 확률이 낮습니다.

공대생이시니 좀만 더 준비해서 중견이상급으로 가시길 권장합니다.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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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취업공고들을 보며 대기업 경력직 채용공고는 상당히 자주 뜬다고 느꼈거든요. 쓸만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사도 봤고
이런 틈을 노리려고 하는데. 대기업에 경력으로 들어가려는 중소중견의 인력들에게는 벽이 존재하는것인가요..
아니면 다들 같은 생각으로 지원하기에 경쟁이 쌔서 그런걸까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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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대식가
자주는 뜨는데.. 티오가 작아요... 공채랑은 매우 달라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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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김득실
좀만 더 도전해보세요. 저도 2년만에 대기업 취직했습니다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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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만약 상반기를 간다하면 스펙을 조금 더 올릴수있긴한데.
중요한건 면접시 어필할 경험들인데 이런건 어찌 쌓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졸업생이라서요..
공백기에 어떤 준비하셨나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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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Ermess
.
2015-09-1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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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네 알고있지요. 그래서 직무선택을 신중하게 하려고 합니다. 하고싶다고 하는건 아니지만요..ㅎㅎ
배울게 있는 직무, 회사를 고르고 있어요. 그렇기에 만약 가서 배우는거없다면 금방 나올것 같습니다.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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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Irregul
제 얘기됴 아니고 직무도 다르지만
저희 팀 팀장님이 기업협력업체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직원채용으로 오셨는데

너무 일을 깔끔히 잘하셔서 스카웃 제의를 먼저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든 티가 날 정도로 열심히 하시면 목적하시는 바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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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팀장님 이상적인 케이스네요 ㅠㅠ 그런경우가 자주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스카웃 제의라면 거의 협력업체인 경우가 많겠군요.
아무래도 대기업과 연줄이 있는곳이 확률이 높을듯 싶네요!
말씀 감사드려요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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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꽃다운20대
굉장히어렵습니다 한해더해보고다시고민해보셔도
2014-1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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