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2~3개월 인턴할때 동기들끼리4
- [* 익명 *]
- 등록일 2015-01-06 16:01
- 조회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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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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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좋네요
사람 가치관에 따라 다르죵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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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글 보니 기업은행 청년인턴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전 기업은행 청년인턴 10기 출신이구요. 연수조 & 지역본부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어떤 조는 진짜 친해서 인턴 끝나고도 계속 연락하는 조도 있구요. 아니면 뭐 그럭저럭 인턴때 친하게 지내다가, 인턴 끝나고서 차츰 연락 뜸해지고, 친한 몇몇만 연락하고 그 정도..? (이게 제일 보통의 케이스인듯 합니다) 지점 사람이랑 친해지는것도 진짜 케바케입니다. 지점 분위기 뭐같으면 지점사람도 제대로 못친해져서 인턴끝나고도 별로 연이 안닿는 지점도 있고, 지점에서 오히려 전기수 인턴 막 회식에 불러주고, 술먹을때 불러주고 하는 곳도 있고.. 완전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지점에서 하는 업무도 완전 케바케에요. 어느 지역본부 어느 지점을 가냐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스펙은 첫만남에 자기소개하면서 학교정도는 까죠... 그리고 친해지면 다 알아서 스펙도 공유하고 그래요. 조원끼리 그렇게 삭막하지 않습니다. 같이 연수하면서 밥먹고 수업듣고, 또 워크샵도 가고, 카톡에서 같이 떠들고, 가끔 모여 술먹으면서 지점 썰 풀고 이러면 다 친해져요 ㅋㅋㅋ 대신 같은 조원 및 같은 지역본부 동기들이 아닌, 다른조 다른 지역본부 동기들까지 모두 친해지기는 어렵습니다. 건너건너서 뭐 친해질순 있겠지만, 공식적으로 업무보면서 그렇게까지 두루두루 친해지긴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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