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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 등록일 2015-01-06 17:33
- 조회수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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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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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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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안.
다른 분들이 혹시 회사를 다니시고 인사 담당자 분들이신가요? 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
무조건 유복하게 자란 사람을 뽑는 곳이 회사가 아닙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 본인의 단점을 극복하여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어려서부터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이거저거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어떤 특정적인 면(지원 하려는 관련직무와 연관시켜서 좋을 점)에서 배움을 얻어 현재도 그 배운점을 잘 이용하고 있고 이 점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잘 사용하겠다 등등, 이런식으로 적어 내면 될거 같은데요. 장점만 주구장창 있는 사람을 뽑을 것이라면 많은 회사들의 자소서 항목에 본인의 장,단점을 쓰시오 라는 항목이 있을까요? 그리고 고생했다고 성격이 우울하고 어두운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본인의 성격이 그렇다면 그걸 고치시면 되는 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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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사실 제 성격이 우울하고 어둡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좀 낙천적인데, 제 주변사람이 말하길 \'니 성격은 만나보기전엔 모르니까 글 내용이 우울하면 그냥 거기서 서류전형 탈락인거고 끝이다.\'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뭐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_-;;ㅋ 제 주변사람들도 뭐 다 취준생 아니면 갓 취직한 사람들이예요. 인사담당자는 없구요..ㅋㅋ 저도 레이안님 생각처럼 다소 우울한 이야기를 적더라도 집안의 어려운 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알바를 A와 B와 C를 했고 거기서 지원한 직무에 맞춰서 해당 직무역량 ㄱ. ㄴ. ㄷ. ㄹ. 이런걸 배울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스토리텔링을 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우울한 이야기는 싹 빼라는 권고를 받아서 \'진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거예요...ㅋㅋㅋㅋ |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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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사람인데 똑같은 스펙이면 밝은 사람 뽑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