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익명글 정말 죄송하구요 ㅜㅜㅜ
학교는 중경외시고 올해 나이 27남 입니다
경영대학이고
원하는 부서는 only 재무분야만 지원할 생각입니다
금융권도 생각중이구요,
일단 지원서는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재무/금융/재경 관련은 다 써볼생각입니다
영어는 935/7에 학점은 4.5기준 3.82정도 나오네요
현재 4-1마쳤으며 이제 4-2다니면서 취준하면서 상반기 해보고 안되면 하반기까지 생각중입니다
자격증같은거는 국제FRM하고 CFA 레벨2까지 취득했구요 (나중에 직장가지면 chartered는 도전해볼생각입니다)
금융투자분석사 등 금융관련 자잘한거 4개정도에 전산회계1급있구요
흔한 자격증인 한국사1급, 컴활1급, 한자2급도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같은거는 금융권 대외활동 1회, 대기업 대학생봉사단 1회, 대기업 해외봉사단 1회정도 한것같고
교내학회활동 1년정도 했네요.
교환학생같은 해외경험은 없습니다 (해외봉사한거 제외)
인턴은 대기업 재무팀은 아니고 재무관련쪽에서 인턴한번 헀었구요
이제 취업스터디랑 면접, 자소서, 인적성 준비에 매진하면 될까요?
혹시 뭐 더 추가할게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요즘 정글만리를 읽으며 중국에 흠뻑 빠졌는데... 지금부터 hsk준비해서 5급까지 노려보는건..
미친짓..이겠지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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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직무 지원자들 스펙이 보통 서성한 상경, 최저가 건동홍 상경, 즉 중경외시 상경은 중하위권?인 거 같고요.
어학은 그정도면 최소한 보통보단 나은 거 같고.
문제는 자격증 같은 거와 직무 경험인데..
cpa 1차 합격생들(2차 탈이겠죠?)이 대부분이고, 그외 전산회계나 금융 관련 자격증은 별로 필요 없다는 거 같더군요.
cfa는 따기 어렵다는 것만 알아서 cfa 레벨2가 cpa 1차와 동등한 지위(?)의 자격인지는 모르겠네요.
직무 경험으로 인턴 1회는 보통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쓸데 없는 말이진 하지만, 재무회계 쪽은 앞으로 10~15년 내에 컴퓨터 프로그래밍화 되서 인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게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미래가 불안한(?) 직무가 될 수도 있어요.
ecb에서 2012년인가 13년인가 내놓은 연구 보고서에서도 20년 내에 없어질 직업 1위로 회계사를 예측했는데, 99%의 확률로 없어질 직업이라고 했고요.
온리 재무 쪽만 생각하신다기에 말하는 거긴 한데..잘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