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때문에 면접봣는데
막 지원동기, 진로계획, 리더쉽등을 발휘햇던경험 그런거 막 생각하고있었는데(자소서내용이라서요,)
갑자기 들어가자마자 30초줄테니까 자기자랑을 해보라고하더라구요 ㄷㄷ....
갑자기 당황하고, 머라고 해야될지모르겟더라구요 한번도 생각해보지못한부분이라서,,
막 공부열심히하고 성실하고, 그런거 밖에 생각안나고ㅠ
저는 xx학과 3학년을 마쳣습니다. 그리고,, 음;; 아,,ㅠㅠ
교수님이 왜이리 긴장하냐면서 편하게 하면된다는데, 멘붕이 오더라구요 ㅠ
나름대로 생각많이해봣는데 결국 흐름대로 안되고,, 다시 나와서 생각해보니 다시 할말이 생각나네요,,;;
예를들면 저는 영어를 잘하고 좋아합니다. 공대생경우 영어과 타 계열보다 부족한경우가 많지만 저는 영어를 좋아해
영어로 책보고 뉴스듣고하면서 실력도 많이늘렷고 토익점수도 많이 높습니다.
두번째는 성실함자체는 누구한테도 지지않을 자신이있습니다. 항상 5시에 일어나서 목표를 위해 공부해왔으며, 주말이라고 쉬는것
은 저에게 용납할수 없는일입니다.
세번쨰는 바른 평소의 태도와 습관입니다. 저는 성공의 가장중요한요소는 그사람의 현재의 지식량이나 능력보다도, 올바른태도와 습관이라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생각하는 태도를 길러왔고, 술,담배와같은나쁜습관보다는 규칙적인운동이나 식습관
등 긍정적인 습관이 훨씬더 많습니다.
아 이렇게 라도 말할걸그랫네요.. 막상 그때 되면 머리가 하얘지는것같아요ㅠ
저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서그런것같기도하고요. 평소에 항상 일부러 낮추려는습관이 잇는데 그게 좀 과도해서 그런거일수도있고
(제가 좀 겸손한사람에게 호감이크고, 자기자랑하는사람 뭔가 비호감이라 저조차도 더 그렇게 행동하는것같아요)
그래도 좋은경험이된것같아요. 다음에 이질문을 만나면 이번보다는 훨씬낫겟죠ㅠ
근데 궁금하네요 다른분들은 이런질문을 어떻게 받아내시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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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후에는 자기자랑(?) 연습도 하고 면접에 갔는데 그래도 안되더군요.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평가기준이 다르다보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학교도 마찬가지겠지요.
어느정도의 겸손과 어느정도의 자신감 둘다 가지고 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