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잘한건가요?3

[* 익명 *]
등록일 2015-01-19 02:35
조회수 643

CPA준비하다가 2차에서 자꾸 떨어져서 접고 취업하자 했는데...안되더라구요.

서류 광~~탈~~

'와~회계 재무직은 문턱이 정말 높구나'만 느꼈습니다.

그래서...다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몇일전에 직원수 100명 좀 넘는 회사에서 회계직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면접은 봐야한다지만...

엄청 급했나봐요. 모르는 번호라서 계속 전화 안받고 있었는데 결국 문자를 보내더군요.

첨에는 낚시인가 했는데, 확인해보니 회사번호맞더군요.

잡코리아보고 연락했다네요. 난 까먹고 있었는데...;;;

시험이 1달남은 상황이라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시험에 집중하기로 하고

그냥 무시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사정설명드리고 거절했습니다.

하...잘한건지 모르겠네요. 계속 싱숭생숭합니다.

이번에 CPA합격한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닌데..물론 면접통과도 장담 못하지만...

다른 직무도 아니고 회계직...거기에 서류생략...

저 잘한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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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라까따부라

이미 결정했으면 밀고나가시는게 올바른 결정이겠죠ㅎ

2015-01-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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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트라임

보통은 거절하기 힘든상황인데.. 의지가 보이네요.. 잘하셨습니다.

2015-01-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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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같아도 cpa2차에 올인할것은데요 ㅎ상황상 아까워서 갈피잡기 힘드실 것 같은데 좀만 힘내세요 ㅎ

2015-01-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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