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항목 1~5는 인턴이라 그런거니깐 패스하구요. 정직 되긴 되는거죠?
항목 6~9는 본인이 이미 이 자리에 미련이 없다는걸 나타내셨구요
항목 10은 사회문제구요
다 떠나서 CS는 감정노동직이에요
특이한 자격증이라던가 하고 싶은 분야는 있으신가요?
일단 전 초대졸 대우라는거에서 패스하고 싶긴 하네요 input 있는만큼 output 뽑겠다는게 나쁜 생각 아니잖아요
제 친구는 여자/경기권4년제/님스펙이랑 비슷.. 초대졸 전형 합격했을 때 제가 옆에서 이건 좀
아닌것같다고 중얼중얼 계속 옆에서 되뇌이니깐 팔랑하더니 입사취소 하더라구요
전 그 때 제가 친구인생 책임져줄수도 없는데 괜히 저땜에 이러나 저도 좀 초조했는데
오히려 그로부터 한 달 정도 있다가 외국계중견에 뽑혀서 잘 댕기고 있어요 야근은 많지만 만족도는 높아하네요
124 는 인턴이면 다 그런건가요? 사기업에서 일해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저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고 주변 사람들도 인턴 많았지만 이런 경우는 못봤어서요... 정직 되는 건 맞습니다. 다들 당연히 될 줄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
특이한 자격증은 없고 생각해본 건 없습니다. 단지 이 업계에 들어오는 게 꿈이었어요. 이 안에서 하고싶은 직무는 관련경험 없으면 신입 엄두도 못 내서 이런 직무로라도 업계에 들어와보고 싶었던 호기심이었는데 지금은 업계 자체까지 정나미 떨어졌습니다ㅠㅠ 부서이동이 가능하게 되도 제가 원하는 직무는 본부가 달라서 거의 불가능이라 하니 의미없게 느껴지지만 이 나이에 푼돈이라도 벌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고민입니다. ㅠㅠ
넵 제 말은 인턴 대우가 이런 회사는 인사 쪽도 썩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기재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부서이동 하신 분들이 계신데 1년 2년씩 참고 가시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적시적소에 티오가 나야 가는건데 그게 아니면...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 직무는 이동 불가능이라... 연봉은 아마 생각하시는 것만큼 적을 겁니다 ㅠㅠ
마음잡고 공무원 공부하기 위해 정직 기회를 포기해도 아깝지 않을까 하는 미련인데 다 정규직이 뭐길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도 위험부담이 있으니 섣불리 시작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제가 내릴 결정이 현명한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
저도 전공이 가장 걸리는 부분입니다. 인기 많은 언어도 아니라 쓸만하지도 않고, 실력자도 아니라 내세우기도 벅차네요.
공기업은 토익컷이 낮아서 그런지 다 떨어지더라구요. 토익을 더 올려야할까 싶었더니 스펙타파.................. 말만 스펙타파... ㅜㅜ
정말 속세와 연을 끊고 공부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등록안내
항목 1~5는 인턴이라 그런거니깐 패스하구요. 정직 되긴 되는거죠?
항목 6~9는 본인이 이미 이 자리에 미련이 없다는걸 나타내셨구요
항목 10은 사회문제구요
다 떠나서 CS는 감정노동직이에요
특이한 자격증이라던가 하고 싶은 분야는 있으신가요?
일단 전 초대졸 대우라는거에서 패스하고 싶긴 하네요 input 있는만큼 output 뽑겠다는게 나쁜 생각 아니잖아요
제 친구는 여자/경기권4년제/님스펙이랑 비슷.. 초대졸 전형 합격했을 때 제가 옆에서 이건 좀
아닌것같다고 중얼중얼 계속 옆에서 되뇌이니깐 팔랑하더니 입사취소 하더라구요
전 그 때 제가 친구인생 책임져줄수도 없는데 괜히 저땜에 이러나 저도 좀 초조했는데
오히려 그로부터 한 달 정도 있다가 외국계중견에 뽑혀서 잘 댕기고 있어요 야근은 많지만 만족도는 높아하네요
특이한 자격증은 없고 생각해본 건 없습니다. 단지 이 업계에 들어오는 게 꿈이었어요. 이 안에서 하고싶은 직무는 관련경험 없으면 신입 엄두도 못 내서 이런 직무로라도 업계에 들어와보고 싶었던 호기심이었는데 지금은 업계 자체까지 정나미 떨어졌습니다ㅠㅠ 부서이동이 가능하게 되도 제가 원하는 직무는 본부가 달라서 거의 불가능이라 하니 의미없게 느껴지지만 이 나이에 푼돈이라도 벌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고민입니다. ㅠㅠ
감정노동으로는 최상급 같습니다.
그래서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어차피 3월되면 고민할 거 리스트에 해당도 안된다는 뜻이었어요
초대졸에 CS인턴이면 연봉도 별로 높지 않을 것 같은데..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지금 몇 푼 때문에 나중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까지 놓치면 아깝잖아요!
CS는 부서이동 아마 안되지 않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님 스펙이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부서이동 하신 분들이 계신데 1년 2년씩 참고 가시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적시적소에 티오가 나야 가는건데 그게 아니면...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 직무는 이동 불가능이라... 연봉은 아마 생각하시는 것만큼 적을 겁니다 ㅠㅠ
마음잡고 공무원 공부하기 위해 정직 기회를 포기해도 아깝지 않을까 하는 미련인데 다 정규직이 뭐길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도 위험부담이 있으니 섣불리 시작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제가 내릴 결정이 현명한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