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럼이란게 있다는걸 몇일전에 알았어요
말인 즉 전 지금까지 취업은 '아직'이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일단 29세입니다 올해
대학을 하나 관두고 제게 맞는 과를 찾아 다시 다니고 하는 과정에 이렇게 됬습니다.
2015년 1학기,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추가학기에요
작년까지 막연히 학업에 급급하다가 올해 여유를 두고 준비하고자 억지로 만든 추가학기이기도합니다.
그러던 중 학교친구들 이야기에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학점인턴이란걸 방학중에 알았고
왠지모를 조바심에 후다다닥 서류, 자소서 만들어서 제출했어요
정말 대충, 그런데 운이 좋게도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 결과는 아직이긴 하지만
되면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토익도 점수가 되서 만료일이 마가오고 있는 마당에
병행이 가능할지도
상반기 여러곳을 지원할 생각이었는데
말그대로 '이력서 한줄'을 채우고자 혹 하는 마음에 지원한 인턴이었는데
막상 하려니
이력서 한줄이 어떤 의미를 지닐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되서 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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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면접 시 인턴경험의 유무가 얼마나 당락에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해요
앞서 말한 인턴면접에서
흔한 아르바이트와 같은 사회경험이 없다고 까였다?고 할까요 그러고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