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큰? 중소기업면접을봤습니다
사실큰건지는모르겠습니다 취업싸이트에나온 회사정보엔
직원수가 60명넘길래..작은회사는 아닌가보다했고
이력서가 열람된지 2일이지나서 서류합격으로
면접통보를받고 정해진날 면접을봤습니다
부끄럽지만 이런면접은처음이었습니다. 갔더니
사람들이 대기중이고 면접실안에서는 칸막이나뉘어
여러사람이 일대일면접중이고 저이후로도 계속
사람이오는거같았구요
경쟁률은 3x:1 정도였습니다. 실제지원자중 몇명이나
면접을본건지는모르겠지만 200명가까이되는인원이
다 보진않았을거같고..
제가의아한건... 저는정말 면접시간이 짧았습니다.
5분정도 앉아있다나온것같았습니다.
실질적으로받은질문은 세가지정도.. 그나마 그중하나는
회사까지오는데 얼마나걸렸냐와.. 어떤부서희망하느냐 란
간단한질문이었습니다
거의 설명?만 듣다 나왔습니다.
만약합격할시 당장 나올수있는지 그리고 교육절차와
인턴관련사항등.. 그리고 인턴이끝나면회사가
부서배치를해준다. 원하는곳이아닐수도있다는 내용등?
하여간 저에대해서 얘기를나눈건
정말적고 거의 설명만들었습니다.
그마저도 정말짧게끝나고 다됬다고하셔서
저는 당황해서 아 끝인가요?했었고.. 질문도할게없었고..
옆쪽으로는 제가들어갈때도 있던사람, 같이들어간사람등
아직한창진행중인듯한데
저만 정말초스피드로 간단히끝나서 당연히안됬다고생각하고
집에돌아왔는데 저녁에 합격전화가왔습니다.
합격했다는 내용과 회사교육일정에대해서 전달받았구요
안기쁜건아닌데 뭔가 왜뽑혔는지 이해가안가는겁니다.
면접진행하신분의 얘기는 그럼 이미합격을 어느정도 정해놓고
저를부른건지... 근데그것도 면접관이 여러분이시고 각자
면접중인데.. 그분이합격시키신건지.. 뭐가뭔지...
면접이 어의없을정도로 한게없어서.. 지원자가 몇명되지도
않은것도아니고.. 뭘보고뽑힌건지.. 뭔가 좀 찜찜하기도하고
얼떨떨합니다. 보통 이런경우도있는건지..
개인면접 몇번봤었지만 합격했었을때 다 대화가길었고
여러얘기들을 나눴어서 합격예상을하기도했었는데..
아니면 인턴을 최종인원보다도 많게뽑은걸까요?
어쨌든 인턴기간도 3개월이나되고 적지만 월급도있던데..
어쨌든 마냥 좋은기분은아니라서 글한번올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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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너무 간단하네요.. 혹시 영업쪽에 배치되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