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저기 창업쪽 (자영업) 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6
- [* 익명 *]
- 등록일 2015-04-07 01:00
- 조회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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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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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졸업하고 회사 - 창업 - 지금은 다시 회사 다니고 있어서 많이 공감이 갑니다
이미 창업중이라서 아시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진짜 돈이 돈을 만든다라는 말이 맞는것처럼 자본이 많이 중요한거 같아요 150이면 말씀하신대로 조금 애매한데.. 학생이나 직장인 투잡으로는 만족스럽지만 전념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일단은 저도 회사 생활을 한번 다녀보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권해 드리고 싶네요 창업의 불안정성도 있고 또 회사생활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수도 있고, 무엇보다 돈이 안정적으로 들어와서 나중에 혹시모를 재 창업을 위한 자본금을 마련할 수도 있고요. 저도 내후년쯤 다시 창업을 목표로 열심히 저금하고 있습니다. 지금 26정도에 공대면 창업도 괜찮지만 회사생활도 도전하기에 나쁘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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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나시는 부분에 대하여 본인께서 중심을 잡으셔야 합니다. 올해 승부 볼지 내년까지 갈지 아니면 29까지 할지 이런식으로요.
모든사람들이 집안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너는 어리니깐 몇년 더 도전해바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말 정말 상처 받더군요.
집안사정은 본인이 더 잘아시니 거기서 부터 결정하시고 방향을 잡으세요.
지거국 공대생이면 인서울 학교들보다 오히려 취업더 잘됩니다. 당장 취업해여겠다 하시면 영어 750 토스6 이렇게 만드시고 취업도전하세요
만약에 길게 생각하시면 월소득150을 기반으로 본인 생활비 하시고 기사자격증+ 직무경험쌓으셔서 내년까지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월소득 150 기반인데 통학이라 생활비가 그렇게 많이는 들지 않습니다.
부모님 생활비도 보태고싶기는한데, 용돈이나 다른 생활비를 부모님께 받지않는 것만으로 일단은 만족할 수밖에 없네요ㅠ
이리저리 식비,통신비,생활비 다 쓰고 남는 돈이 80만원 정도인데
이 돈으로 계속 사업을 조금씩이라도 확장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올 해 들어서 조바심을 넘어 조급함에 쫓겨사는 느낌입니다.
글쓴이 집안 상황을 모르니 제 이야기도 그냥 참고만 하셔도 됩니다.
소중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