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랴저랴 5년간 여러가지 일을 하다 올해 중소기업에 취업해 4개월간 다니다
이건 도저히 아닌것 같아 퇴직하고 취업준비를 다시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ㅜㅜ
나이도 28살이라 많은 고민을 안고 구하고 있는데요. 한창 취업시즌이라 공기업도 두루두루 보고 있습니다.
친구가 공기업 계약직으로 있는데... 회사에서 비공식으로 인턴으로 사람을 뽑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들어올 생각있냐고, 지금들어오면 타이밍이 좀 좋아 계약직까지는 무난 할 꺼라고 하는데....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다 사실 자기도 친구가 밑으로 들어오면 좀 부담스러워서 니가 안들어 왔음 좋겠다고 합니다.
자기 밑에서 후임으로 일할 자신있으면 그때 다시 말하라고 하구요.
아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밑에있던 친구가 좀 배우고나니 자기주장을 펼치기도하고, 기어오르며 뒤에서 자기 뒷담화도 까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좀 껄끄러 울 수도 있다고 하구요.
제 나이도 이제 있고해서 위험부담도 큰 도전인데... 업무조건도 좋고, 친구가 회사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해서 인생경험에서도 좋을 듯 한데...밑에서 일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포기하고 다른데를 알아보는게 현명한 걸 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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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약직은길어야2년이니..
인턴 5개월 하고, 인턴끝나면 계약직으로 들어 올수 있을 꺼라고 하네요.
정직전환은 매년마다 정책이 바뀌니 장담은 못 하겠다고 하구요.
친구 말론 아무래도 정직원이 되려면 윗사람 비위도 잘 맞추고 하면 되질 않겠냐고 하긴하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