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동아리 하면서 취업하면 축하해주고 그러는데1

[* 익명 *]
등록일 2015-04-10 14:19
조회수 668

ㅇㅇㅇ학우가 ㅇㅇ에 취업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하면 다들 축하메세지 띄워주고...

근데 작년부터 갈수록 취업질이 낮아지는게 눈에 띄더군요

작년하반기엔 신한은행 하이닉스 삼성전자 이런데 주르륵 뜨더만...

며칠전엔 경기도의 교육출판사 취업한 학우 뜨던데
무슨댄가 싶어 찾아보니
초봉 1800......-_-;;

말로는 축하한다 했는데...본인도 그렇고 메세지 남겨주는 사람도 그렇고 속으론 다 다른생각 하지않았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급했어도 다른 길이 있지 않았나...생각도 들고

그것도 부산에서 경기도까지올라가면서....집이 저쪽이었나...

물론 사람 개인마다 목표나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 거의 못본거 생각하면 참 씁쓸합니다...이런 기분 드는 제가 너무 메마른인간인가 싶기도 하고

취업난이 열정페이까지 강요하진 말았으면 하는데...팍팍하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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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숫갈이 아쉬워 알아보는건 초대졸에 2400~2500은 주던데...

2015-04-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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