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특1급 호텔 면접을 봤습니다.
원래 1차 인사부 면접만 볼줄 알았는데 2차실무면접 / 3차 인원면접 / 4차 총주방장님 면접까지 다이렉트로 봤습니다.
인사부'만' 압박면접 이였고, 나머지는 통상적인 자기소개, 장단점 ,위기대처 능력 평가했고, 4차 면접 에서 아주 좋네요 라는
긍정적인 말 들었습니다.
면접 진행이 인사부 면접보고 평가 -> 2~4차 까지 가는거 같았습니다.
4차 면접을 종료하고, 총주방장님이 언제부터 일가능하냐 해서 이러저러 해서 요즘 할아버지가 아프시고, 4월말에 사촌형 결혼식 있다,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니 4월30일 괜찮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인사부에서 연락갈꺼라고, 고생하셨다고 총주방장님이 입구까지 마중나오셨습니다.
당일 합격 통보를 받는건 말도 안되지만.. 출근날짜까지 정한마당에 이걸 합격으로 봐야하는지.. 불합격될수도 있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보통 홈페이지에서 지원한거는 홈페이지로 결과를 통보하지만.. 전화까지 직접해서 님 탈락 ㅋ 이런 모진 경우도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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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시 30분 면접시작해서 4시까지 봤고.. 어차피 내일 주말이니 연락은 다음주에 오겠지만.
붙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