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펙은 건동홍 문과 토익 850 토스7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경험 다수 자격증 전산회계, 컴활1급, 워드
이것만 보면 딱히 뛰어나진 않지만 엄청 빠지지는거 같지도 않은데
문제는 학점이 2점대라... 대기업은 아예 못쓰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삼촌이 "내 친구가 xx사장인데 말해볼까?" 라고 하시네요.
그 회사는 국내 4대기업 주력계열사입니다.
처음 들었을때 그냥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겼는데 요새 너무 힘드니까 자꾸 그 말이 생각나네요;;
근데 자기 조카도 아니고 친구 조카한테 힘을 써준다는게 너무 어이없는 얘기 같고
친구들중에 아버지가 4대 기업 핵심계열사 전무급 임원인 친구들 몇명 있는데
그 중에 빽으로 취업한 친구 한 명도 못 봤거든요. 계열사 공채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근데 또 모 대기업 사장 하셨던 분이 조카 꽂아줬다고 하신 얘기를 직접 들었네요...역시 위에서 언급한 급의 회사구요
이런게 가능한가요?
취업이 안되니 자꾸 이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만 들고 그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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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이 되도 얘기를 안하니 모르는거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