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규모와 네임벨류 vs 원하는 직무13
- [* 익명 *]
- 등록일 2015-04-12 16:11
- 조회수 1494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 비회원 *]
일반적으로 저 두가지를 모두 붙는건 흔치않은데.. 탑급대기업을 갈정도면 중견가도 연봉이 어마어마하게 짜지는 않을 것 같네요. 너무 극단적인 비교를 원하시네.. 그래도 답을 하자면 직무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면 평균 하루에 10~11시간정도 근무를 하게되는데 그 시간동안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또 그걸 방학없이 50~60까지 한다고 생각을 하면 출근하는게 즐거울까요? 퇴근하는 동시에 아 내일 출근하기 싫다 생각만 할껄요. 물론 그거 버티고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말 그대로 버티는거라 오래 못갑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자기한테 안맞거나 싫어하는 일을 적게는10년 많게는 평생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첫연봉, 첫직장 네임벨류가 평생 너의 연봉과 커리어를 정할것이다, 일단 가서 이직을하든 해라 라는 의견도 있고
첫 직무를 뭘로 하느냐에 따라 너가 평생벌어먹고갈 기술이 결정되기에 직무가 더욱 중요하다 직무안맞으면 엄청스트레스다 라는 의견도있고
예를 들어서 대기업에 님이 원하지 않는 직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가정하지요.
추후 경력쌓아서 이직할때 직무가 변할까요? 이직할 직장에서 님한테 기대하는건 '대기업에서 쌓은 그 직무의 경험과 역량'입니다.
즉 직무변동 없이 이직이 된다는 말입니다.
대기업 영업직으로 들어가서 이직할때 타기업의 인사법무팀으로 경력직 이직이 될까요? 안 됩니다. 신입입사면 몰라도.
직무와 산업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거떄문에 첫 직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있는데..... 연봉차이나 기업네임벨류가 본인의 평생의 커리어를 결정할거라는 의견도 많아서요..... 그냥 원하는 직무아니더라도 규모크고 연봉높은데 가서 경력쌓으면서 인정받고 그 회사안에서 다른부서의 이직을 요청하던가 아니면 어떤직무이든 참고 하다보면 할만하니 대기업네임벨류 보고 가라는사람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