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면접을 봤습니다1

[* 익명 *]
등록일 2015-05-01 00:30
조회수 482

우선 제 스펙을 밝히자면
31살 지방 국립대/행정학과/ 토익 830/ 토스 120/ 컴활 1급/한국사 1급/ 졸업후 1년 작은 유통회사 다녔습니다.

2012년 졸업을 하고 6개월 정도 일하다(졸업 유예하고 일했습니다) 그만두고 지금까지 공기업 준비했는데
공기업 벽은 역시 높네요

그러다가 이제 공백기가 너무 길어져서 어디든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에 중견 중소 가리지 않고 이력서를 넣었는데
유통을 하는 소기업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연봉은 2200만원 인데 정말 작은 기업입니다 직원이 10명도 되지 않습니다.
일단 어디라도 가서 경력직으로 이직할까 생각중 인데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제 생각은 나이가 너무 마음에 걸려서 가는 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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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분당남

불안하면 들어가서 여기저기 지원해 보세요.
공기업 노리시는거라면 더욱 그래도 되죠.
공기업은 만34세까진 청년으로 고용촉진이 가능하니까요.

2015-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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