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활이 아직까지 긴편이 아닌데 ..
요즘들어 씁씁할이 커져가요
다들 같은직무나 회사 지원하는 동기랑 어떻게 잘 지내시나요??
지난 주말 취준생끼리 모였는데
3명이 같은직무준비하는데 한명이 말을 함부로 하더라구요
시험준비하는 한 친구가 제 근황묻다가 면접이야기나나 현황말하니까
한놈이 아니꼬왔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자기서류합이야기 폭풍하더니
나름 숨겨진 신의직장중 한곳을 아무데나 붙여주는곳이라고 단정짓더군요
(물론 제가 아무데나 붙여주라고 언급한 곳을 지원하지 않았네요)
한번은 같이 지원한곳 제가 서류통과가 안될까봐 조마조마하니까
보란듯이 기분나쁘게 자기스펙자랑하더군요..
(물론 제가 스펙이 더 높은건 함정입니다..
제가워낙 안묻고 말안하니까 제 현황을 모르고 이야기한거겠죠)
제가 스펙대비 면접도 많이간편이고 그 놈보다는 몇배는 각종몇접경험이 많거든요
(물론 고작 취준생입니다;;)
문제는 이런 거지같은 상황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저는 남 근황 잘 안 물어보고 정보 알려고 안해요
애초에 스타일이 다른걸 알거든요
저는 상부상조하는 스타일인데 이넘은 성향이 반대라 그런지 자주부딫치네요
최대한 안 보고 연락 안 하는데 웃긴건 주기적으로 카톡오더라구요 ..가끔얼굴도 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경험 겪으니까 빨리 취준생 벗어나서 더러운꼴을 안보던지 해야겠습니다
괜히 오기가 생기네요
푸념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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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취뽀하고 싶네요
원하는 기업 입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