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숭세단 비상경 토익 700점 스펙으로
현재 계열사에서 신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대기업 계열사지만 실질은 중소기업이죠..
최소 생활 기반 마련하려면 2천 후반대는 되어야 됩니다.
저 역시 이에 준하는 연봉을 받고 있으며 식대/ 교통/ 통신비 명목으로 40~50만원 더 받고 있습니다.
기타 복리후생으로 다들 주는 복지카드 백만원 정도 있고 기타 치료비 지원 성과급이나 인센티브는 별돕니다.
직무는 취포에서 극혐하는 영업직이고요..
제 개인적으로 대기업( CJ,SK, 농협 외)은 인적성 전패했었고
인적성 안보는 중견 연봉 2800~ 부터 알아보면서 4곳 중복 (영업, 경영지원) 합격해서 여기에 와있습니다.
결론은.. 스펙은 어차피 회사 자체 가이드 라인이니 지원자의 역량 밖이고
서류 통과 이후는
1.운칠(면접관의 성향, 면접장에 들어간 면접자들의 수준, 면접날 컨디션 등 )
2.기삼 ( 외모 및 성향, 화법, 경험 등 )이 취업 성공의 키포인트입니다.
3.빽 (중견 이하는 아직까지 입김이 쎈 것 같네요)
한줄 요약하면 솔직히 꾸준하게 노력하면 어디든 갑니다. 물론 어딜 가느냐고 중요한 것이며 더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일하는냐가 중요하죠
제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ㅈ같은 선배나 상사 또는 조직 문화 겪으면 1년 안에 나오는 게 부지기수입니다.
전 취포 기준으로 허접한 스펙임에도 작년 하반기 기준으로 대기업, 중견중소 서류합격 다수하고 면접 기회도 10여곳 있었습니다.
작년 한해 기준으로는 25여개 기업의 면접을 봤었습니다.
포기말고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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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국숭세단이고 그 윗라인이고, 문과직군이면 대기업아닌이상 3500넘기가 힘들지 않나요?
적정 연봉선이란거 자체가 의미없는게.. 결국엔 3500미만은 보기 힘들다가 주변에 다 대기업갔다라고
판단되네요.
공대라고 다른 상황은 아니라 엔지니어일경우 수당이 있거나 그래서 연봉자체가 3000중후반대가 평균인거지..공대나와도
기술영업직이나 엔지니어분야 아닌 직무의경우 2800~3200정도가 평균이더군요.
연봉의 적정선이란게 어느정도 고려할수있을지언정 그게 기준이 될수없다고 판단됩니다.
이 게시글말고 아랫글보면 그냥 3500미만이라고 얘기하는게아니라 대기업못갔다 라고 얘기하는것처럼 들려서..써봤습니다.
어느라인이고 대기업아니면 다 비슷비슷함...
특히 애있으면..
타 포럼에서 성인들 대상으로 설문조사했었는데
현실적으로 애있으면 가정 소득(개인소득x)이 400은넘어야 살만하다고하네요
흐허..최소로 생각할경우 저도 최소 앞자리는 2는 넘어가야 살수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