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아서 2주동안 중소, 중견기업 면접을 다수 봤습니다. 느낀점을 잠깐 적으면
자동차업계 > 플랜트, 플랜트 기자재 > 전자부품 업계
이정도 연봉순이고 가장 가고싶은 전자부품 기업(연매출 5천억 이상)은 연봉을 2천 초반 부르고..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자동차 부품쪽은 3천대 초반에서 후반까지 다양하게 부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 우리 회사를 와서 몇달하고 도망치는거 아니냐? 라는 듣기 거북한 소리부터
회사가 향후 어떻게 커나갈것이고 대학원 진학도 꼭 약속하겠다라는 달콤한 소리까지 면접도 정형화된 대기업 면접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 놀랍기도 했습니다.
창원, 울산지역도 가서 면접을 봤는데 전체 면접 기업중 면접비를 주는 회사가 30%도 안됬습니다.. 버스비는 주세요..ㅠㅠ
지금은 면접본 기업중에 합격한 곳을 다닐지, 아니면 하반기를 갈지 고민입니다.
지옥같은 취업난인데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사람인으로 지원했는데 이력서 열람이 뜨고 2~3일후까지 연락이 없으면 대부분 불합격이더라고요..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불합격도 짧막하게 문자라도 남겨줬으면 합니다. __;;
그리고 내일 모레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코엑스에서 국민은행 협력 채용 박람회를 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취포분들은 사이트 확인해보세요~(첨부파일은 참가 기업 리스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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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앓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