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C++ 을 학과에서 배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자바와 웹프로그래밍을 요구하고있고 문제는 대다수가 경력직으네요, C쪽 분야는 펌웨어나 보안 쪽에서 뽑는데 이것 또한 경력직만..
신입 모집 구분이 있는곳도 ~에 대해선 X년 이상의 경력 요구를 하니 정말 답답하네요
취업을 계속 못한 덕에 몇번 면접을 가면 '이나이 먹도록 아무것도 한게 없냐, 하다못해 어플이라도 만들어봤냐' 등.. 작년 졸업 이후 계속 여기저기 구직 활동, 자소서 이력서 계속 써가며 취업 스펙 쌓느라고 바보같이 토익과 토스에만 올인했는데 차라리 어플을 만들을걸 하는 후회가 굉장히 드네요.
배우지못한 자바나 html, asp 라도 공부하고 싶지만 이것들도 독학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부모님 눈치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할수는 없어 그동안 단기 알바 몇번 해가며 구직 활동중에있습니다. 근데 독학으로 한다해도 그게 경력으로 인정되지가 않으니 정말 막막하네요... 이글을 쓰면서도 계속 웹프로그래밍쪽 알바쪽에도 이력서를 넣고는 있습니다.
사실 최근 2개월간 잠깐 중소기업 웹프로그래밍쪽 회사를 다녔는데, 그냥 터놓고말씀드리면 개발 실력을 쌓을 환경이 못되고 덤으로 오너의 집중적인 갈굼과 모욕이 심한듯해서 그만 두게되었습니다.
정말 지시해놓은것들 다 메모에 체크해가며 서버 부터 업무 관리, cs 등 많은 것을 노력했는데 제가 머리가 안되는지 오너의 요구에 100% 부응하진 못했나봅니다.
다시 급히 구직하는데 C/C++ 배운 신입으로선 도저히 길이 없네요. 원래 신입으로 it 개발쪽 취직하려면 자기가 알아서 어플이라도 하나 만들고 가야하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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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DevIDENJOY
국내 대기업은 c/c++/java를 요구하지 웹이나 어플은 관심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