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년.. 군대 후 칼복학하고 휴학없이 졸업해 벌써 1년 반이 흘렸네요.
계획은 대학원 진학이였지만 부담이 많이되기도 해서 취업의 길로 들어섰지만 역시 만만치가 않네요.
그러던 와중에 주변인 소개로 입출고 관리직으로 연봉은 제가 두고 있는 거의 하한선까지지만 나쁘지않게 준다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뭐 아직 확실히 얘기가 된건 아니고 내일 회사와서 간단히 얘기 좀 하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기업검색을 해봤는데 지도 등록은 되어있지만 홈페이지 같은건 없고, 기타 다른 내역도 잘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제가 생각할땐 물질 적인건 뭐 나쁘지않다 치는데 전공과 다른 게 가장크다고 느껴져요.
공대 4년 동안 남들처럼 편한 교양 찾아 들은거도 아니고 졸업학점도 뛰어넘게 전공을 많이 들었는데
너무 쉽게 놓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출입고 관리해봤는데 직원분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뭐만 잘못되면 출입고 탓이 심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나마 제전공 살려서 하는거면 버틸 것같은데 그게 아니니 쉽게 지칠거같기도 합니다.
요즘 나이 27이면 아직 젊다면 젊고, 나이가 있다면 있는거긴 한데.. 부모님 입장에선 조금이나마 빨리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큰지 재촉도 하시고
고민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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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글자수제한이안나와있네확인해봐야지
신입사원들 가뜩이나 졸업예정자나 갓 졸업한 사람들 뽑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