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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면접은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 모르겠네요.4

[* 비회원 *]
등록일 2015-06-28 23:17
조회수 1280

작년에 K그룹 면접때도 면접 제일 못본 것 같은 사람이 최종 붙고, 올해도 ㅇ그룹 최종 면접에서 가장 못했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붙네요. 물론 정말 잘한다 싶은 분도 붙는 경우도 보긴 했지만 면접이란게 참 알 수 없다란 생각이 듭니다. 지원자 입장에서 보는 기준과 또 면접관이 원하는 인재가 다를 순 있겠지만... 최종 탈락하고 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군요.

다른 건 몰라도 면접은 참 기준이 아리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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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옆동네잘쌩긴형

진짜 말그대로 운칠기삼인듯해요. 잘 본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고, 찜찜한데 잘했으니까 또 보자고 하고.

2015-06-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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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열공열공얍

아 저 면접 못봤는데 제발 됬으면 좋겠네요 ㅠ

2015-06-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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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지원자들이 보는 거랑 면접관이 보는 거랑 많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면접관분들은 정말 많은 지원자들을 접하면서 사소한 행동 하나로도 그 사람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니면 제로베이스가 아니라 이전 전형들까지 합쳐서 평가하는 걸수도 있구요. 솔직히 누가봐도 못했고, 믿음이 안가는 지원자인데 붙일 리는 없겠죠 ㅎㅎ

2015-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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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타~!

지원자생각이아닌 뽑는사람 입장이고.. 솔직히 회사맘이라 ㅠ ㅠ

2015-06-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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