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이 어떻게 되는가?3

[* 비회원 *]
등록일 2015-07-10 04:35
조회수 1141

회사 면접 앞두고 있습니다..

대기업생산직입니다.
모든지 다 잘할 자신 잇고 꼭 붙고 싶지만

제가 술을 전혀 못합니다. 먹으면 바로 엄청난 두통이 옵니다.

만약 면접에서 주량 물어보면...
안가는게 답이겟죠? 어차피 이 질문 한다는거 자체가
술을 못하면 회사생활이 힘들다는걸 내포하는거겟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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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림없는소리

저는 공무원 면접 밖에는 안 봐서 조언드리기 좀 애매하지만
면접관들이랑 진짜 술먹을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님이 면접관이면
'저 말술입니다 무조건 끝까지 갑니다'
'잘은 못 마시지만 어느 술자리에서든지 분위기는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떤 대답이 더 마음에 들고 기억에 남을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면접관도 개성이란 게 있으니ㅎㅎ
면접에서는 말의 내용보다 태도나 의지표출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2015-07-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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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얄라리얄루얄루

저는 인사담당자임에도 불구하고 술 아예 못 먹습니다. 주량 물어볼 때도 전 아예 술 못 먹습니다.
이유 설명하고 술을 안 먹어도 지금까지 회사 직원들과 잘 지내왔습니다라고 얘기 했드랬죠.

지금도 회식 가면 술 안 먹고 잘 놉니다. 술을 못하면 왜 회사생활이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2015-07-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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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부자가됩시다

걍 1병 마신다고 하세요. 그럼 암말 안할겁니다. 그게 모호한 양이거든요 ㅋ

2015-07-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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