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직중이라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는데
한군데서 내일 면접보자고 연락이 왔거든요.
업계에선 네임밸류가 있는곳이라 그런가
구직사이트를 통해넣은 이력서는 안되고
다시 당사양식 보내줄테니 작성해서 보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필수로 희망연봉이 있길래
바로 직전 직장 연봉이랑 비슷하게 적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전에 직장은 사원수 15명정도의 중소기업이었고
지금 면접보러 가는곳은 사원수 200명이상의 큰회사거든요.
논 기간이 많아서 그런가 매일 바보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그때는 그냥 이력서를 빨리 작성해서 보내야된다는 생각만해서
이력서만 열심히 적었는데 메일로 보내고 나니 후회가 됩니다.
잡플래닛에서 그 기업 평균 연봉을 찾아봤더니
제가 쓴것보다 천만원은 높더라고요.
물론 익명사이트고 평균치라 임원들 연봉이 높아서 정확하지 않겠지만 말이죠...
그만큼 큰 규모의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평균 연봉에 대한 개념이 없었어요.
물론 면접을 봐서 붙는가가 먼저이지만
희망연봉을 어떻게 올려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보통 이직할때 연봉 얼마나 올리시나요??
2-300정도 올리시나요? 한 500-1000정도 올리시나요??
어떻게 이야기를 잘 꺼내야 연봉을 올려볼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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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