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다녀야 할까요?4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7-16 23:40
- 조회수 909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 익명 *]
순간적으로 제가 쓴글인줄알았네요. 내용이 너무 흡사해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employment&no=67209 뭐 저도 그냥저냥 계속 다니고는 있는데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1년정도 채워보고 그때도 마찬가지라면 늦은 나이지만 재취업 해보려구요. 단지 이느런상황이지만 배울게 전혀 없는건 이닌거같습니다. 기본적인 사회생활 스킬이나 일머리같은걸 배워나가고있기 때문에 다른직장으로 옮긴다고 하더라도 이때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직장 다니면서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
|
0
0
카키폰
이제 2달이에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재취업을 하신다는 말이 애매한데요. 그냥 취업하기 위한 스펙쌓기를 하신다는 건지 좀 더 전공적으로 배워서 기술력을 쌓는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스펙쌓기해서 재취업해봤자 지금 상황이랑 달라질 건 없다고 보구요. 그렇다고 회사 나와서 기술력을 혼자서 쌓는다는 것도 별로입니다. 실무가면 어차피 다시 배워야 하는거구요. 단지 일을 할 때 좀 더 이해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긴하겠지만요. 그래서 일을 배우고 실력 쌓고 싶으면 현직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는게 훨씬 빠르구요. 재취업 한다쳐도 신입은 어딜가나 그럴 겁니다. 진짜 나쁜 사람들만 모인 곳 아니면.. 저도 개발직 했었을 때 거의 몇 달 동안 작은 작업만 했었어요. 아무래도 업무파악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실무 직접 맡겼다가는 일만 더 커지니까요.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니 조금씩 실무에 투입시키면서 자연스레 습득하게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 재취업은 업무량에 비해 연봉이 적거나 일이 적성에 안 맞을 때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 고민이 되시면 직접 사수나 윗사람에게 어필을 해보세요. 그럼 적어도 왜 그런 일만 맡기는지 이유는 알 수 있을거에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크게 하는일 없으면서 때되면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을 택하실지.
아니면 본인의 무언가를 발휘하며 일한만큼의 성과와 월급을 택하실지.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저도 작년 이맘때 누가 잠깐 일 좀 도와달라고 해서 일하면서 그냥 앉혀놓고 자꾸 다른 사람한테 일감 주길래 이게 뭣하는 짓거리인가 싶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어차피 시작한거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해서 끝까지 하긴 했습니다만 결국엔 남은게 없습니다.
경험자로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냥 나오세요. 한두달 다시 준비해서 다른데 가세요. 진심으로 하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