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년차 대리로 외국계 제조기업에서 컨설팅 관련 부서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몇 달전에 국내최대의 컨설팅회사에 이력서를 넣었었는데 잘 안되었다가
최근에 그 회사에서 결원이 발생하여 급하게 경력직으로 충원을 준비하던 중 제가 몇 달전에 제출한 이력서를 보고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이라고
꼭 와달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화를 건 팀장의 팀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그 팀장과는 1:1면접을 실시하였고 거의 90프로 이상 임원면접에서 이상한 짓 안하면 붙는다고 합니다.
업무 또한 컨설팅에 대한 압박은 없고 상근직에 기존 고객 관리 위주의 업무라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연봉도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보다 많구요
그런데 고민이 몇달전에 이력서를 넣고 잘 안된 후 이직에 대한 마음을 접고 현재 회사에서 열심히 다니는 중이었습니다;;
최근에 과장 시험 준비 중에 있고 빠르면 내년에 과장 진급이고 현재의 직장에도 큰 불만은 없지만 더욱 크고 전문화된 회사에 가고 싶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가족들은 현재 다니는 회사가 연봉이 많은 건 아니지만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고민이네요 이직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안정적인 현재의 직장이 좋을까요
컨설팅회사에 근무하셨거나 관련 직종에 대한 지식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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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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