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공하신분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5
- [* 익명 *]
- 등록일 2015-07-23 17:46
- 조회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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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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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야랑
현업에 종사중인 사람인데요. 위 4가지 중에는 4번이 제일 낫네요. 저라면 좀더 상위권 학교로..국민이나, 홍대나, 서울대로..미디어쪽이면 중앙대도 좋고..원래 미술하셨으니까 적응이나 그런건 더 빠를 겁니다. 문제는 컴퓨터랑 얼마나 친하게 적응하느냐 정도겠네요.
솔직히 딸릴 건 없죠. 디자인이라는 것도 어차피 순수미술에서 뻗어나온 것 중 하나니까..거기서 어디에 중점을 두고 보느냐? 이것 차이라고 봐서..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외국은 엔지니어 출신이 대학원 디자인 전공하고 디자이너 하는 사람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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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sperr
왜 디자이너가 되시려 하나요? 디자인 인력 시장은 포화상태이며, 그 수명도 짧습니다. 보통 소규모 에이전시에서 경력을 시작하게 되며 소규모 답게 적은 연봉과 잦은 야근으로 낮은 삶의질을 영위하시게 될겁니다. 보통은 에이전시에서 시작해 제조업 디자인부서로 이동하거나, 더 나은 에이전시, 혹은 아트 디렉터나 vmd, 인쇄업등 관련 직종에 종사하게 됩니다.게다가 디자인 전공인 남성들은 보통 더 나은 대우를 위해 전공을 버리고 영업등 전공무관 직종에 취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디자인을 하셔야 한다면, 석사는 해외institution (파슨스등)아니면 홍대 대학원 정도는 되셔야 투자비 성과를 얻으실거라고 보여 집니다. 어줍잖은 대학원은 교수님 보조만 하시게되고, 아는것은 많아지고 콧대는 높아지지만 기회는 잡을 수 없는 처지가 되실확률이 높습니다. 요약하면 한해 40,000명 배출되는 수 많은 디자이너중에 돋보이시거나, 자신이 없으시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디자인 전공자이며 전공에서 벗어나 현재 기업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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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