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취준기간 오래되니까 ...14
- [* 익명 *]
- 등록일 2015-08-11 17:48
- 조회수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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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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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자랑같아 망설여 지지만.. 대기업 몇군데..나름 다녀봤는데요.. 대기업이라고 사실 별건 없습니다..
신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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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youmine
힘내세요. 제 생각은 눈낮추지마세요. 대학이야 4년이지만 회사는 4년보다 길거에요. 27살이시면 아직 시간 충분하세요.
눈 절대 낮추지말고 이왕가실거 좀더 노력해서 좋은곳으로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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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슴
자랑같아 망설여 지지만.. 대기업 몇군데..나름 다녀봤는데요.. 대기업이라고 사실 별건 없습니다..
신입사원 연수때가 재밌는 것 빼고는요..; 사실.. 몇몇 메이저 산업과,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급여도 중소, 혹은 중견과 크게 차이나진 않습니다.(물론 성과급에서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이것도 극히 일부입니다.) 신입때는 성과급 빼고 월 평균 200~300 사이 찍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나중에 노려보실때에는.. 하루에 자소서는 최소 3개씩 쓴다는 생각으로 자소서는 부지런히 쓰시고...(저는 하루에 4개씩 1개월 정도를 썼던거 같네요. 자소서 기계라고 남들이..;;) 그리고 대기업의 메인 핵심 계열사만 지원하지마시고, 자회사나 알려지지 않은 계열사, 외국에서는 엄청 유면한 회사지만 한국 지사 등도 많으니 참고하시고 지원하심이 어떠신가요. 이런 곳의 정보를 얻으려면 여기저기 적극적으로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불필요한것 같아도 무조건 가보세요. 요번에 하는 외국계 기업 박람회 라던지.. 특히 학교에서 하고 있는 취업지원센터, 혹은 설명회 등등.. 예를 들어 제가 눈여겨 보고 있던 에이치라인(한진해운 자회사), 퀴네나겔(세계 3위 운송회사), 한바다코퍼레이션 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셨을껍니다. 그런 곳은 공채로 진행하지 않고 대부분 수시채용으로 뽑습니다.. 하지만 직원 대우는 대기업 등에 맞먹죠..국내 기업은 연봉 4천 이상 일꺼에요...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아보세요. 눈을 낮추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눈을 돌리셔야 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 자소서를 시즌당 거의 150개씩 써댔는데, 계산해보면 서류 승률은 많이 좋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다닐 수 있는 곳은 1개 회사, 결국 1승이잖아요? 몇번 취준을 겪어보고 경험에서 나온거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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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웜춰
취업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말은 무조건 자소서를 많이 쓰라고 하고 싶습니다.
자소서를 많이 써보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제말의 요점은 많이 지원하라는거죠.. 취준 시절 상반기/하반기 합쳐서 약 150개 이상 썼고, 입사 후 지원 서류 폴더를 보니 메가 단위더군요.. 150개 중에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합쳐서 6~7개 정도 최종합격 된거 같습니다. 정말 원하는 기업과 하고자 하는 일이 확실한 것이 아니라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회사별 관련 직무를 잘 연관 지어서 무조건 많이 쓰는게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반기 떨어졌던 회사의 자소서를 그대로 하반기에 내서 붙은 경우도 있으니 자소서의 내용을 고민해서 수정하는데 시간을 두기보다 어느정도 면접때 썰 풀 수 있는 요소를 넣어서 제출하고 많은 기업에 제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면접 경험치도 많이 쌓을 수 있구요. 최대한 많은 서류를 제출해서 면접의 기회를 잡고 면접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면 스팩의 허들은 그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인성검사나 면접 팁 뭐 이런것도 시간이 되면 말씀 드리고 싶은데...너무 오지라퍼 일까봐 ㅠㅠ 이상 취준시절을 떠올리며.. 아 제 스펙은 지방대/3.5/토익 무.. 오픽im /대외 활동 무이니 글쓴이분 정도면 최고는 아니지만 부족하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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