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2주전 사직서 제출에 대해서..9
- [* 익명 *]
- 등록일 2015-08-25 15:15
- 조회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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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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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리얄루얄루
30일이라는건 노동법으로 끌고 가면 권고사항이지 법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소송을 걸어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도의상 인수인계해줘야 할 시간이 있으니 30일이라는걸 권고하는 것이구요. 단, 회사와의 합의 없이 30일 이전에 무단퇴사할 경우(합의가 안되고 그냥 회사를 안나오면 무단퇴사로 되니까 무단퇴사라고 하겠습니다.) 회사에서는 30일 동안 무급으로 처리할 수 있고 이 경우에 퇴직금(보통 퇴직금은 퇴직전 3개월 평균급여로 진행하니까요)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퇴사했다고 한들 전직장에서는 4대보험 상실 처리를 안할 수 있죠. 30일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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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이 문구가 있으면 사측에 안맞출 시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되어가고 있어서....ㅠ
사측은 해당기간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업무중지로 인한 손해액을 소송을 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경우 근로계약서의 30일 문구가있기때문에 거의 회사측 승소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직확정도 안됐는데 퇴사의사를 밝힐수는 없지 않냐 라고 말했더니.
그래도 근로계약서상 30일이니 퇴사일을 조정 하자라고합니다..
원만하게 해결하고싶은데..
저도 이직 희망지에서 9월 7일부터 출근을 원하는가보던데, 8월 19일에 퇴사의사를 밝힌터인데다가 아직인수인계할 인원이 나타나질 않아서 ㅠ 상황이 익명님과 비슷한것같습니다..
다만 어떻게 얘기를 좀 해가지고 9월 6일(일요일)까지 일하고 관두는걸로 얘기가 진행되고 있긴한데. 걱정이되네요..
회사는 이직이라는 상황을 모르고 그냥 제가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는걸로 알고있어서 ㅠ
이직한다 그러면 붙잡을까봐요 ㅋㅋ..
오르카님도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