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정신 번쩍차리게 충고나 조언좀 부탁드려요..4
- [* 익명 *]
- 등록일 2015-08-26 10:45
-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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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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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뤼
미래를 준비하지 않고 졸업을 해버렷다니.. 참 안타깝고 이해는 안가네요~~
졸업을 하기전에 계획했다면 지금처럼 불안하시지는 않으셨을텐데.. 급할수록 돌아가라?? 너무 급하게 아무곳이나 취업하지 마시구요... 내년 상반기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가고자 하시는 회사를 찾고... 정보..필요한 스펙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취업하면.. 끝 ^^ 취업은... 여러사이트가 많아요.. 저는 가고자 하는 회사 채용사이트를 자주 가곤 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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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상태로 계속 있으면 뭐할지 답답하기만 하고 시간은 점점 쫒기고 몇개 그냥 막 썼다가 퇴짜만 맞고 괜히 도서관만 가서 시간때우고 악순환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시간을 하루만 가져보세요. 1.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곳에 2. 아침부터 가서 밥먹고 오후까지 혼자 생각해보세요.
하루만 나한테 투자하는 거죠. 저같은 경우에는 박물관 가서 오전엔 좀 돌아다니고 안에 있는 카페 가서 점심먹고 두세시간 멍하니 앉아있으면서 고민하고 그랬어요. 집이나 도서관에서는 어렵고 생각하려 해도 다른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기만 하고 그럴꺼에요. 하루 그냥 가고 싶은곳에서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생각해보세요. 여행은 하지 말고요.
여기서 중요한건 1. 내 현재 능력이나 하고 싶은결로 고르지 말고 앞으로 내 가 이 일을 했을때 미래도 그려보면서 고민해보세요. 난 이일쪽이 잘 맞는거 같아, 또는 그냥 내가 하고 싶어 보다는 이 일을 했을때 나중에 이런이런일을 하겠고 이런이런 느낌을 받을꺼 같아. 등등요. 솔직히 전자는 그냥 어디서든 한시간 이내로 고민 끝나거든요. 제가 하루를 투자하라고 했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고요.
그렇게 정하고 나면 일단 마음이 후련해지고, 내가 지금 부족한 부분들이 보일꺼에요. 그럼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내가 지원할때까지, 혹은 지원하면서 메꿀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꺼에요. 그런부분들을 이제 생각하면서 준비해 나가는 거죠.
무작정 남들이 바쁘게 이력서 쓰고 공부하고 그러니까 나도 답답함과 압박에 못이겨서 같이 해버리면 오히려 더 알수 없어지고 답답함만 늘어납니다. 하루 노는거 아니에요. 하루 투자해서 휴식도 주고 고민도 하면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