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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학습 입니다.

다시 고친 자소서 입니다 봐주세요 잘썼나요5

[* 비회원 *]
등록일 2015-08-26 15:37
조회수 984

참고로 회사명을 임의적으로 썼네요 어떤분은 잘썼다고 하네여 사무보조직 일했네여 대충보지 말아주세여 고쳐야할것도

알려주세요

1. 성장환경

제과점을 하시는 아버지께서는 매일 같은 시간이면 일어나 그날 쓸 밀가루를 살피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루는 제가 왜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지를 여쭤봤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는 기본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절대

좋은 빵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도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경쟁력인 세상에서 차근차근 기본 바닥부터 다지는 것이 다소 답답해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기본기를 쌓은

다음 일에 탄력이 붙으면, 놀라온 속력을 갖게 됩니다. 저의 경우가 바로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 컴퓨터와 관련한 기계나 오피스 기능은 기본부터 익혔습니다. 이후 일이 숙달되면서 빠른 속도로, 그리고 창의적으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기본부터 바로 하자’는 저의 인생철학이 되었고, 매사 이런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은 저의 큰 장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발명진흥회’에서 일하면서 ‘글짓기 대회’ 전화 안내 업무를 담당한 일이 있습니다.

간혹 고객중에 거친 말을 하면서 상담하는 저희 직원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과 통화를 하게 되면 상담사들의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거의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분의 불만이 무엇인지 그분의 입장에서 재빨리 파악해,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성격 덕분에 조직 안에서는 항상 화합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 이를 너무 배려하다보니 제 것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것은 단점입니다. 요즘은 제가 양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미리 정해놓는 것으로 단점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3. 경력 사항

‘레크레이션 협회’에서 사무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설치와 관련한 각종 사무 업무 및, 전화 응대 업무, 인터넷을 통한

교육 홍보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었습니다.

또한 ‘진흥회’의 ‘재육성팀’에서 근무할 때에는, 앞서 레크레이션 협회에서 했던 기본 업무 이외, 각종 대회

준비와 전화 응대,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명왕 팡팡이’라는 동영상을 편집해 올리는 일도 경험했습니다.

4. 지원동기

앞서 전술한 업무들, 특히 사무보조와 윈도우 설치, 소프트웨어, 프린터기 설치 등, 제가 지원하는 업무에 대해

성실히 경험을 축적했으며, 그 결과 저만의 업무 노하우를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귀사에 입사해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조직을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톱니바퀴도 필요하지만, 그 톱니바퀴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나사못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화려해보이진 않아도 조직 안에서 반드시 필요한 나사 못 같은

인재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귀사의 업무를 통해, 바로 그런 인력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고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5. 입사 후 포부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그에 대해 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성실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일할 기회를 주어진다면 이런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독불장군이 성공하는 법은 없다는 기본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조직 구성원들과 손을 잡고 서로 도우면서, 저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함께 가겠습니다. 멀리 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실력을 배양하고

조화로움을 지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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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뚜비

아버지의 말씀 한마디가 본인에게 큰 자극제가 되었다고 하기에는, 어린 내가 깨닫기는 쉽지 않다고 보입니다.

-> 제과점 하시는 아버지를 도와 재료 준비
-> 굳이 안해도 될 준비사항
-> 기본에 충실해야 좋은 빵맛이 난다고 말씀하심
-> 실제로 해보니 맛의 차이가 있다고 느낌

이러한 구성은 어떠신지요?

본인의 성장 추억을 의심한 것은 아니니 이해바랍니다~

2015-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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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뚜비

포부 항목에서,
'대학 졸업을 못(안)했다' 언급은 굳이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만, 삽입을 하신다면

-> 대학 졸업 안함
->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 채우고자
-> 여러가지 경험을 쌓음
-> 경험을 쌓으면서 느낀 점은 ~~이다
-> 이러한 느낀 점을 바탕으로 ~~가 되겠다

댓글은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하세요^^

2015-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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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에 사무보조 직무를 선택한 동기를 쓰신후 사무보조에 필요한 역량에 ~~~가 있기때문에 @@와 같은 준비를 통해 역량을 키우기위해 노력해왔다 이 역량으로 어떻게 기여하겠다 어떤가요?

2015-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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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크으헉

전반적으로 지루합니다 !!! 요즘 시대는 저런 평범한 형식의 자소서 안통해요 !!!

2015-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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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루나돌이

몇 자 인지 모르겠는데, 두괄식 구성도 아니고 사례나 소재가 빈약한 감이 있네요.

5번같은 경우만 말씀드릴게요. 우선, 대학을 가지 않았던 것이나 부족하다는 부분은 플러스 요소가 되지는 않는데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제 주관으로 자소서에 두괄식으로 답변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일 님에게 내일 뭐할꺼냐고 묻는다면, 오전에는 도서관을 가고, 오후에는 동네친구 만나서 술한잔 할것 같아. 라는 식으로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자소서도 연장선상이라 생각합니다. 질문은 입사 후 포부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쓴이는 입사 후 어떤식으로 하겠다. 회사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데 내가 입사해서 그것들을 개선해 나가겠다. 아니면 회사에 이러한 좋은 제품이나 시스템이 있는데 입사 후 어떤 요소에 좀 더 투자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 식으로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기입해야 합니다.

또한, 성실성을 언급하셨으므로, 성실성을 발휘했던 사례(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뭐 예를 들어 알바를 했는데 한 번도 지각한 적이 없다라던가 이런식으로) 를 언급해서 주장에 대한 구체성을 만들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5번 자소서의 경우 쓰신걸 요약했을 경우, 나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성실한 사람이니 뽑아주면 열심히 하겠다. 식의 결론인데....

과연, 본인이 인사담당자라던가 오너라면 이 자소서를 읽고, 아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구나 같이 일해보고 싶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2015-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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