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공과를 스트레이트로 이수하고 현재 2학기째 졸업 연기 상태인 여자입니다
저번 상반기때 취업이 안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이 심란한 상태에서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한 취업연계 연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취업연계라 연수가 끝나면 연계된 기업에 취업하기 쉬운 기회를 준다기에 참여했었는데
생각보다 연계기업이 제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소기업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기업들 중 하나에 면접을 봤었는데 합격했다고 12일부터 출근하고 싶으면 연락을 달라고 하네요
거의 스타트업수준의 소기업이라 직원수가 10명정도밖에 안되고 저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회사라 좀 불안불안하네요
스펙이 좀 모자른거 같아서 이대로 공채 포기하고 그 회사 들어갈까 싶기도 하고... 좀 더 노력해서 공채를 해볼까 고민되네요
학점은 3.6이구요 자격증은 기사자격증하나에 토익 600점대, 오픽 IL 밖에 없습니다..;;
그냥 회사 들어가서 일 해보는게 더 나을까요?ㅠㅠ 괜히 쓸데없이 제 눈만 높아서 기회를 차버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심란하네요......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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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