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만 해도 현중하면 공기업도 버리고 갈만한 직장이란 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보니 말리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나오는 사람도 많고...
현직 제조업 종사자입니다. 1년차구요.
세전연봉 3700
각종 수당 연 800 합쳐 영끌 4500 정도 받고 있습니다.
상승률도 나쁘지 않구요. 대리달면 5200정도 받습니다.
근무지도 집이랑 매우 가깝고
사람들도 나쁘지 않고, 업무스트래스는 그냥 할만한 수준인 것 같구요. 노는날도 많고 휴일 꼬박꼬박 쉬고...
그래도 복지 좋은 대기업에 대한 아쉬움이 좀 남아있어(주택 구입비용 1억원 대출지원 등등..) 여기저기 찔러봤는데 그 중 현대중공업도 걸렸네요.
근데 요즘 분위기가 영 안좋아서...지금 가면 폭탄 떠안는거라는데 그냥 지금 직장에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현중일까요? 나중에 더 상황이 나아지면 예전 현중의 위엄까진 아니더라도 혜택을 바라볼 수 있을지...
내일 울산에 시험치러 갈지 말지가 고민이네요...늦었지만 정보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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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