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학습 입니다.

신입으로 어렵게 들어간 두번째 직장인데 그만두게되었네요...2

[* 익명 *]
등록일 2015-10-18 13:26
조회수 1540

안녕하세요,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혼자 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올해로 29이고...현재 다니는 직장은 두번째 직장이네요.

첫번째 직장 경력이 2년이 조금 안되어서 그만두고난 후 신입으로 들어오게된 두번째 직장이 저랑 너무 안맞아 곧 그만둬야할거 같은데 참 답답하고 고민이 많네요..

이제 4개월째되는데 업무 성격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색다른 외국계의 분위기가 저랑은 계속 맞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데요,

나약해서 그것도 못버티느냐고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근데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하루하루를 불안하고 우울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이번달까지만 다니고 곧 그만둘예정인데 참 고민입니다...

이제 2015년하반기 공채는 늦었고..내년은 30인데 정말 답답하네요

정말 완전히 꼬였네요...ㅠㅠㅠ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 익명 *]

힘내셔요
외국계나름입니다..
저도 다니다 나왓는데 저희부서는
윗사람 퇴근 못하면 아랫사람 퇴근못하는 그런..
평균 12시간 근무에 일 생기면 15시간근무..
자유로운 분위기이긴 햇으나 정작 본인은 사수가 워낙 ㄸㄹㅇ 라 시도때도없이 종이 던지고 갈구고... 뭐 케바케입니다 어딜가나..
부서장도 애 둘이라 애들 학원어디보낼까 그생각뿐ㅠㅠㅠㅠㅋㅋㅋㅋ ㄹ리더십이라곤 제로엿네요

2015-10-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제가 신입 2번 갔다가 2번 다 관뒀는데 첫 번째 회사는 그만둔 거 후회하고 두번째는 잘 그만뒀다고 생각합니다.
다니면서 옮길 여건되시면 우선 다니면서 알아보시고 아니면 그만두고 준비하시되 이제는 입사를 신중히 하세요.
저도 그럴려고 우선 회사 많이넣고 면접가서 회사 어떤지 촉을 곤두세우며 파악하고 있습니다.
회사도 경제학의 레몬, 피치와 같이 겉만 번지르르한지 겉은 별로여도 속이 알찬지 인 것 같아서요.

2015-10-18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