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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학습 입니다.

최종면접 보고왔는데 아쉬움만 남네요....4

[* 익명 *]
등록일 2015-11-05 23:14
조회수 1442

푸념글이라 익명할게요 안지우겠습니다...

취업 세시즌만에 처음으로 최종면접을 봤습니다. 통합 1기를 뽑는 그 은행.... 아쉬움만 너무 남네요. 다른 지원자들은 왜이렇게 말도 잘하고 은행 인턴경험도 있고 제2외국어까지 잘하는지 참.....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네요. 그렇다고 준비한 말은 할 기회조차 받지 못한게 정말...ㅋㅋ

단 30분만에 제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 참... 내가 가진것 하고픈 말은 더 많은데 말입니다 휴.... 여기까지가 한계인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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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나.. 자기가없는 것이 남에게 있을때 부럽고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더라구요. 그치만 본인만의 경쟁력이 있었기에 최종에 가셨겠죠? 푸념은 이른거같습니다 기다려보아요 ㅎㅎ

2015-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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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익명으로 인한 다른 의견 죄송합니다.

저도 그 은행 최종보고왔습니다. 단어 선택하나하나가 정말 너무 아쉽네요.

1차가 2차로 이어진다는 카더라통신을 믿고 정말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 뿐이네요. 1차는 느낌이 괜찮았는데... 휴우

이제 남은것도 이거랑 하나밖에 없네요. 참 착잡하고 시간도 안가고 너무 힘드네요

그런데 정말 1차가 2차로 이어질까요? 2차 변별력은 많이 없을까요? 궁금하네요

2015-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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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같이 면접 보신 분들이 님과 동급으로 분류된 사람이에요. 가령 제2외국어 잘 하시면 그 분들하고 묶이고요, 면접관도 그쪽 담당으로 배정됩니다. 같이 본 분들보다만 잘 보시면 되요ㅎㅎ

2015-11-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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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루나돌이

면접 질문을 많이 못 받았다 해도, 붙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면접시 질문을 많이 못 받았었는데, 태도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자신감있게 어필하고 계속 미소띄우면서 얘기했더니 그 부분들이 어필 되어서 붙었던 것 같아요.

외국어 잘하시는 분도 있지만, 1차면접을 붙었다는 것은 2차에선 윗분들 말씀대로 동일선상입니다. 외국어를 잘했다고 꼭 붙는 다는 보장도 없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결과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5-11-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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