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학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이번 공채를 진행하면서 비루한 스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 탈락을 경험한 뒤 끝내 S-OIL 기술직에 합격하였고 한국수력원자력 화학직무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일 한수원에 떨어진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혹시 합격한다면 고민할 시간이 촉박하기에 미리 결정을 내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연봉 : S-OIL > 한수원
커리어 : S-OIL > 한수원 (화공과라서)
워크라이프밸런스 : 한수원 > S-OIL
안정성 : 한수원 > S-OIL
전망 : 한수원 > S-OIL (정유는 사양산업이라는 말이 있지만 전기는 꾸준할것 같습니다.)
이라고 생각합니다.
S-OIL은 기술직이지만 정확한 직무는 정해지지 않았고 한수원은 화학직에 근무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무지는 S-OIL의 경우에는 울산이고 한수원은 순환근무에 울산보다 더 오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연고지는 경기도이다보니 어디를 가도 타지살이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러한 제 생각이 맞는지 그리고 회사 선택 관련해서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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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템버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