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송, 문과면 뭐할거야, 영업밖에 없지?
저에게 있어서는 문과라는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제 스펙을 간단히 말씀드리면....27살이구요.
국숭세단 경영(경영정보) 4.02
중시인아홍(편입) 5공 산업공학 3.53
토익855 기사2 (품질기사, 정보처리) 인턴1 (매출액 1200억의 중견 제조업)
편입에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스펙으로
서류 정확히 62개 썼구요.
서류통과 16개(중견포함), 인적성통과 4개, 최종 3개 합 했네요.
저는 제조업, IT업, 금융업, 서비스업 전부다 쓸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경영학과라면 지원하지 못했겠지만... 학과를 전향하며 지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싶이 산공 다방면 진출이 가능합니다...
전학교 선배 일부가 대기업 들어가봐야 영업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지켜봐왔기에
아쉬움없이 편입했고 목표한 곳 취업할 수 있었네요.
혹시 궁금한 점이나 저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으신분
도움이 필요하시면 돕고 싶어 글쓰게 되었습니다.
자랑하려고 글을 쓴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또한 취포에서 도움을 받았고,
제가 직접 이뤄낸 모습을 통해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또다른 길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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