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명 죄송합니다
본격적인 취준생이 되는 4학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방 사립대 화공과구요. 학점은 3학년 2학기 미포함 3.39입니다. 토익 790 ,위험물 있고 화공기사 준비중입니다.
먼저 학점이 많이 낮은 편인데 1학년 2학기에 너무 놀아 2점 초반대나오다가 오랜기간 휴학+군대전역 후 그나마 열심히한다고 올려서 3점 중후반대
이번 1학기때엔 4.19 받았습니다. 나머지 학기들도 어느정도 학점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3.5까지는 맞출 수 있을듯한데 1학년때 폭탄맞은 과목들을
재수강을 해서라도 학점을 올려놓는게 나을까요?
여름때 두달 빡시게해서 신발사이즈에서 토익을 790까지 올려놨는데, 다들 주변에서 말이 엇갈리더라구요. 사실 점수대가 애매해서 800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공대에서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오픽은 경험삼아 보자 하고 봤는데 IL나오더군요. 워낙에 영어 기초가 없던 터라 토스든 오픽이든 빡시게 준비해야할듯 합니다. 그 전에 시험 횟수가 한정되 있는 화공기사를 먼저 하려 하고있습니다. 우선순위를 기사>오픽or토스>토익으로 잡아도 될까요?
화공과 나와서 화공기사는 따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에 준비하고 있습니다.(물론 제가 휴학기간이 길어 전공 지식이 많이 낮은터라 공부도 할겸)
아직 깊이 있게 둘러보진 못했지만 화공기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제 생각보다 많이 적은 듯 한데... 보통 어느쪽 분야에 가시나요?
대학원 진학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대학교 졸업하면 29세, 대학원 진학한다면 31세인지라 집에 부담도 부담이지만 나이도 걸려서 그냥 대학교 졸업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 많이 걸림돌이 될까요?
대기업은 생각도 못하구요. 크게 욕심부려서 중견~중소에 취업하는게 제 바램입니다만 흔히 하는 말로 경력직으로 이직하는게 좋다고들 하시는데
그 경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이 어느정도일지 판단하는게 참 어렵네요ㅠㅠ 어떤 기준으로 판단이 가능할까요?
질문이 많은데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여쭙니다. 면접준비나 자소서 등등 관련된 정보는 어디서 얻고 준비하시나요?
그동안 너무 무신경하게 살아왔는지 아는게 많이 없네요. 답변하나하나가 제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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