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직자로 일반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L사에 근무하고 있고 4년차 됬습니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고향에 있는 지방 공공기관 채용공고가 떠서 경력으로 지원했는데
면접보러 오라고 하네요~
면전준비중에 그냥 싱숭생숭해서 물어봅니다.
L사 연봉은 4천 초중반 정도 되고 지방공공기관은 2500~3000사이로 줄거 같은데...
우선 면접을 보러 갈건데 옮기는게 좋을지 안옮기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대기업은 아시는것 처럼 연봉은 괜찮지만 야근도 일주일에 2~3번정도 하고 어느정도 업무스트레스도 있고
정년보장은 어렵고 시즌 걸리면 매일야근 하고 그렇죠. 연고도 없는 지방이라 많이 외롭기도 합니다.
공공기관은 정년은 보장되나 연봉이 너무 작고 유명한 공공기관도 아니고(결혼하려면 직장의 평판도 중요하더군요..)
하지만 야근은 그리 많지 않고 칼퇴하는 날이 많고 업무스트레스도 적고... 이곳은 고향이니 부모님도 계시고 친구들도 있지요
합격한다는 것을 전재로...어디가 더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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