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라는 대전의 지거국학교에 다니는 경영학부 학생이구요.
현재 3학년 마쳤고 이제 4학년 올라가는데 학점이 안좋은 관계로 4학년을 마쳐도 5학년 1학기에 1~2과목을 더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현재 가지고 있는 스펙이라고는 한국사 고급에 학점 3.77이 전부입니다. 토익은 740수준이구요.
공기업이나 지역농협 노리다가 여의치 않으면 9급 공무원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기업은 어떤 종류의 공기업인지는 아직 안정했고 직무에 따라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지원할 생각이에요. 주로 대전이나 충남, 충북쪽으로요.
4학년때의 계획과 4학년 이후의 계획 두가지를 짰는데 한번 평가좀 부탁드려요.
4학년 계획
1. 학기중에는 최대한 학과공부만 해서 평점을 4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자격증이라던지 토익과 병행해서 하면 제 능력상 학점이 안나오는 특성이..)
2. 이번 겨울방학에 컴활 1급 필기 + 여름방학에 전공 계절학기 하나 듣고 남는시간은 모조리 1급 실기에만 올인해서 실기를 딴다
-> 즉 제 계획대로 된다면 4학년이 끝나면 평점 4점 이상에 한국사 고급 + 컴활 1급을 확보하게 됩니다.
4학년 마친 이후의 계획
1. 장기간 휴학에 들어가서 관련 스펙을 준비한다. 휴학하자마자 토익 900이상, 토스 레벨 7을 달성한다. 목표는 5~6개월 정도.
2. 토익과 토스를 달성하면 전공시험(경제학에 관심이 많음)을 준비하거나 아니면 요즘 추세에 따라 NCS를 준비한다(전공시험을 대체하는게 NCS라고 알고 있어요;;)
3. NCS를 준비하면서도 인턴의 기회가 있으면 인턴경험을 쌓는다.
뭐 솔직히 잘 모르는 무식한 놈이기도 하고 많이 부족해요. 글을 보시고 가혹하게 평가해주시고 방향도 한번 잡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냉정하고 가혹한 댓글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보완법도 같이 언급해주시면 더더욱 감사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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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전 지역은 잘 모르지만 금융권은 백 있어도 학벌에서 밀리면 답 없습니다.
학점관리에 신경을 쓰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평점 4점대
그리고 요즘 면접볼때 졸업 늦은거 다 물어봅니다. 돈주고 학교에 있는거 보다 되는대로 졸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