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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의 한 중소제조기업 영업 직무에 합격했습니다.
우선 전 나이 31/인서울 중위권 상경계/3.93/700중반 토익/무쓸모 자격증 3개/기타 경험 무/로 최하위권 스펙 보유자입니다.;;
회사는 매출액 1000억 대, 사원수 300여 명 정도, 업계 내에선 상위 기업으로, 인지도는 기업 규모에 비해 좀 있는 거 같습니다.
연봉은 2600, 성과급 별도, 통신비, 유류비, 차량유지비(감가비. 자차 구매해야 함) 지원되고, 기타 복지는 전무한 듯.
3개월 계약직 후 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전환이 되고, 100% 전환이 아닙니다.
출퇴근은 어떨지 모르습니다.(영업은 퇴근 시간이 일정한 건 아닐테니...)
검색을 통해 찾아본 바로는 사내 문화가 좋은 거 같진 않네요.
내일 근무 조건을 잘 모르는 대기업 계열사 유통사업 부문의 판매, 영업 직무 최종 면접을 봅니다.
매장에서 일하는 거니 뭐..그냥 판매사원이죠.(c모 그룹의 올xxx는 아닙니다)
가릴 처지가 아니긴 한데...
3개월 계약직이란 것과 실수령 200이 안되는데 당장은 아니지만 자차를 구매해야 하는 게 걸리네요...
내일까지 결정해서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어찌하는 게 좋을까요.
결정은 제가 하는 거지만, 의견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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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