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수도권4년제 출신이고 올해 졸업예정입니다.
토익 770점, 신hsk5급, 토익스피킹 140점있구요 중국교환학생1년 다녀오구 6시그마 그린벨트, OA자격증은 스프레드시트랑 프레젠테이션 실무자격증 갖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중소여행사에 합격했습니다.
근데 중소기업이다 보니 역시 복지가 안좋더군요 ㅜㅜ
복지가 그러해도 연봉은 업계에 비해 많이 준다고 하셔서 기쁜마음으로 메일을 열었는데 연봉이 2200(퇴직금포함) 그리고 수습5개월간 70%를 받게 되더라구요.. 한달에 110?
수습이 끝나면 정규직 전환이 되는거라 내년 1월에도 이제 신입 5개월차에 접어들겠네요..
일단 연봉협상은 정규직 되면 1년에 1~2번 정도 할거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정규직이 되는 날도 너무 멀어보이구요. 식대도 없고 퇴직금도 포함이고 상여금은 모르겠고ㅜㅜ 수습한테는 인센티브도 없겠지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집니다 ㅠㅠ
올해 졸업예정인데 상반기 공채도 안써보고 무작정 지금 취업한다는게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지금 고민 중인데 선배님들 입장에서는 일을 시작해보고 판단할건지 다시 스펙을 쌓아 상반기를 노려볼건지 조언을 구하겠습니다ㅠㅠ
가라하면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갈 마음은 있는데 확신이 안서서 여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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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hw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