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1살이고 지방대4년제 문과를 나왔고요 스펙이랄게 따로 없습니다 1년전에 그만둔 직장이였는데 한분이 퇴사를 하고 사람을 구해도 두명이 연달아 바로 그만둬버려서 결국 저한테 들어오라고 계속 권유를 하여 제가 다니고 있습니다 1년전에.
일했던 보직이랑 다른보직으로요 제가 하는일은 현대차직영서비스센터 보안요원이고요 ㅜ 뮈 연봉은 연말 성과급 명절 떡값 하계 휴양비에 본봉까지 합치면 3700만원 수준이라 나쁜편은 아닙니다만 제가 계속 들어오기 싫었던게 근무패턴이 24시간
일하고 하루쉬는 24시간 격일제입니다 물론 야간에 3시간 반에서 4시간 근무취침 시간이 있다지만 아침 7시에 퇴근하고 아침 먹고 자고 일어나면 오후 두시쯤 되고 좀 쉬다보면 다음날 아침 7시 출근 이패턴이 반복이고요 ㅋ. 그리고 보안치곤 연봉이 쎈데신 잡무가 많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대근무에대한 두려움도 있고요 ㅋ 나이에 비해 몸이 약합니다 식도염도 있고요. 이런 이유때문에 계속 거절을 했는데 저도 갈대가 마땅치 않아 이제 다닌지 한달정도 되갑니다.
여기 선임분들은 계속다녀서 목돈모으라고 계속 저한테 계속 영업을 하시는데 ㅋ 여기 장점이 1년버티면 현대 성과급 돈 천만원나오는거 그거 딱 하납니다 24시간 격일제에 업무도많아 1년도 못다니고 퇴사하시는 분들이 많아 못받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고요 일단 설날 떡값이 다음주에 나와서 다음주까지 다녀보고 다닐지 안다닐지 생각해 보려 합니다 평달은 세전으로 185 세후 162정도밖에 안되거든요. 여길 그만둬도 갈대가 마땅치 않은것이 참 문제네요 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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